어린시절 보통은 가난속에서 소나무순, 삐비,아카시아꽃, 들녁의 온갖 과일들이 굶주리고 배고픈 시절에 포획? 또는 서리에 대상이었지요ㅋㅋ 도시락에 관한 추억은 나 또한... 초등4학년 봄소풍 가든날 한껏 들떠 길길이 날뛰고 뛰다 것다 목적지에(수덕사)도착, 소풍날 평소보단 맛난 도시락반찬이려니 하고 도시락을 싼 보자기를 풀어보는 순간 감을 잡았지요 그때 부모님들은 고추장에 박은 고추를 무지 맛있다고 드시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열어보지 않아도 도시락 반찬이 뭔지 아는 나는 챙피해서 친구들이 볼새라 외뜨러진 곳으로 가서 먹었던기억이 나네요 고추장 범벅이된 도시락 도시락을 어깨에메고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녔으니 그 다음은 상상에~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30여년 지금도 식당에 가면 고추장에 묻힌 고추가 나오면 맛있게 먹는답니다 글을 읽고 눈시울이 붉어져 글쓰기가 잘 안되네요~ 팜모닝여러회원들 오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