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경남진주최순
잘견딜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버틸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여기 이자리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를 버릴수 있음에
가끔 서럽고
지난날 그립지만
여기에 버팀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직
대장님
살아계심에
감사합니다

엄마 다하시는
그날까지
함께 할수 있다면

바랄것이

아 이좋은공기
무한마시고
이 아침이 참 좋다
울엄마
내엽에 누워
나만 봐라보신다

그만쓰고
엄마랑 놀아주고
그래야지
경남진주최순
작년겨울에
머리가
깨지듯이 아픔에
혈압이 220
다음날부터
무조건걷고
소식인데
더 소식
지금은 혈압
정상
약 안먹고
건강찾은거
감사합니다
경남진주최순
볼수있고
들을수있고
걸을수있고
말할수있고
느낌
쓸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경남진주최순
엄마랑 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남진주최순
오늘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