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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플땐 꽃과
얘기하세요
엄마를 대하듯 얘기 나누며 사랑을주세요
식물도 다 알아듣는
답니다
애닮은 가족과의 이별은
다시 만날 그리움의
사랑이죠

가끔은 혼잣말을 나도
모르게 하더라구요
엄마 보고 싶어요

회사에서 점심먹고 뒷산 오르는 곳에 산소가 있어요. 요즘가면 봉분에 할미꽃이 피어있어요.
거기계시는분들이 할미꽃을 좋아해서 심어노은듯 합니다.

아 엄마 산소에 국화와
수선화만 심었는데
할미꽃도 심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꽃 보며 어머니 생각 할수 있도록 어머니가 하시던 것 처럼 항상 화단을 화사 하게 가꾸어 놓으세요
돌아가신 어머님도 둘러 보시러 올수도 있답니다

아~ 네 그렇군요
열심히 가꾸어 보겠어요
ㅎㅎ

슬프네요
울엄마 생각나는 글입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데
아무리 시간이 가도
안되는것 같아요
마음한자리 차지하고
시려오는게 그래도
우리 힘내서 살아가게요
화이팅하세요 ~~

요즘은.할미꽃이.귀해요.나이가.많아도.엄마란.단어는.어쩔수.없는가봐요.단어만듣어도.눈물이.나지요.근데.있을때.잘하라지만.살다보면.참.서운하게.핸것이.맘이.

장녀로서 엄마에게 너무
죄송한게 많아요
그래도 늘 너희어머니께
잘해라 해주셨는데
마지막 시간보낼때
그래도 서운한 마음도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끔식 아버지.어머니 돌아 가신분들 생각 해드리는것도
자식된 도리가 아닌가 싶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요즘들어 왜 자꾸만
눈물이
많아져서
힘드네요

무안어디시지요
할미꽃 씨앗파종하였으나 하나도나지않았에요
저 몇개만주세요

작년에 씨받아
올해 묘판에
심어 싹나오기 기다리고
있네요 잘되면
나눔 할께요
아 저는 몽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