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내 사랑색소폰
네~
저의 경험담을 공유하겠습니다.
저가 우연하게 지인의 소개로 600여평 밭 귀퉁이에1평남짓 자투리 땅에 상추심고 감나무
심다가 차츰 범위가 확대되어 아내와 농사에 몰두하다가,
2~30년전에 심었던 대봉감 4그루에 300개이상의 수확이 되어 재미를 느낄 즈음, 형제처럼 지내던 땅주인의 변심으로
농사를 그만두게 되었답니다.
지난 세월이 너무 나 허무하고 배심감도 있고해서
여유도 넉넉지않은상태에서 대봉감 과실농사 미련도있고해서,
2021년2월 100여평정도의 밭때기를 매수해서
제일먼저 대봉감등 심을수있는 과일이라는 종류 거의 심다싶이 했답니다.
그런데, 2021년6월이후 태풍불고 장마가 끝나갈즈음 7년생 대봉2그루,체리,한라봉등 잎이 시들더니 주고말았답니다.
저가 왜 이런말을 바쁘신분 붙잡고 말씀드리는이유가있습니다.
계단식 밭을 매수할시는 여름 장마때에 언덕밑에서 물이 쏟아져나오는지 확인해보는것이 필수인것 같습니다.
저는 매수시기가 2월이라 겨울가뭄에 밭은바싹 건조상태라 감나무등 과수를 윗밭 언덕밑에 심은것이 실수라면
실수였지요^^
과수등 나무종류는 물에는 견디지못해서 장마때 찬물이 뿌리밑에서 샘물처럼쏟아저 나오니 죽지않으면 이상하지요.
참고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