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양성순옥
몇해전 돌아가신 엄마가 심어놓은 작약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난뒤 씨앗 뿌려 놓았더니 3년차되니 제법 컸네요.
꽃을 좋아하셔서 여러꽃들과 과실나무 와 약용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이곳도 신도시 개발로 없어지네요.
일산도로로 삼송리 도로로 이번엔 창능신도시로....길가옆이라 차주차도 하도록 자갈로도 깔고 밭도 돋아놓았던 곳이 없어 진다니 ...
작년말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나니
모든것이 추억속에 그리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가네요.
나이듦은 추억과 그리움의 가슴앓이네요.
모든것들이 부모님의 고달픔이기에...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부농되세요.
몸도 아끼시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