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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조항규
캠벨포도 농장구성·
가는세월에 무심이
나을 울리내..
황혼인생 누구나 막막해라...
경남창원김선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경남거창신한숙
저도 아버지와 정떼기 경험해서 가슴이 아픕니다
매일 잠시씩이라도 갈때마다 운전 조심해라 졸리다면 자라고 티비꺼고 살며시 나가시고 맨날 안 와도되니 너그 바쁜데 볼일보라고~~
어느날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과 요양병원오가며 3개월 고생하시다 가셨는데 호스넣어서 가래를 늘상 빼내는데 너무 고통스러워하셔서 하루라도 빨리 편히 쉬시기를 간절히 기도했던 기억이 아프네요
알 수 없음
아 그 그리움 어찌할꼬 지금도 하늘만보면 먼저가신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경남함안착한농부 안병하
가슴이 아려옵니다
정때기가 싶나요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정떼기도 너무심하면 살아가는 동안에 가슴에 상처를받아 병생깁니다
경북예천최희경
귀농 3년차 사과농부·
이글은 언제 다시봐도 눈물 훔치게 만듭니다
지금 내옆지기님들 항상 안쓰럽게 생각하며
사랑하며 삽니다
우리 모두 소풍 마치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부산강서내 사랑색소폰
자신에게 닥아올일을 누가
알수있을까요?
자고나면 검은머리가 하얗게
변색되는 지금이 내 생애에 가장 젊은날
이라는데 감동의 글입니다.
어머님건강하시죠?
알 수 없음
감사합니다
엄마는 3살보다
말썽꾸러기 입니다
경남창원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글귀를 보면서 맘이 짠 했습니다. 너무 사랑 하시기에 두고 가는 가시는 맘 얼마나 아프시겠어요.
알 수 없음
반갑습니다
저 후배 아버님
30년을
병간하셨는데
아버님 돌아가신후
3개월 후
가셨답니다
충남금산영숙
밭은 내놀이터·
부부 금실이 좋았던 분들이 가실 때가 되면 정 떼고 가시려한다는 옛말이 의미가 있는 듯 해요.
삶과 죽음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하지만 갑자기 옆자리가 텅 비어져 버리면 일상으로의 회복이 오래 걸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