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두통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조금 남아있는데 햇볕에 두면 빨리 분해되니 그늘에 둬야 한답니다. 일반 비닐보다 덜 질기고 흙과 함께 분해되니 걷을 필요가 없어서 좋더군요. 사용기간은 보통 6개월정도 된다더군요. 고추밭에 씌웠더니 가을이 되어가니 서서히 분해되는지 찢어지기 시작해 나중에는 두둑에 풀이나기 시작했어요. 장기간 재배하는 작물은 피하시고 배추나 무밭같은 곳에는 좋을것 같습니다.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지역 농협을 통해서 보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릉은 1월에 받아서 3월중 공급하는데 얼마전에 연락이 와 제가 신청한 사이즈가 없어서 다른 사이즈로 보내준다더군요. 사용하면 엄청 편한데 단 재배기간이 긴 고추나 고구마는 나중에 찢어져 풀이나니 좀 고려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