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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시집갈줄 알았으면
여수분에게 시집갈걸 ㅜ
지금도 그생각 하는건
정말
여수 에서 후한대접 받은기억이 아직도
식당부부님께서
밥한상 시켰을뿐인데
회도주시고 저는 소식하는데 그리 마니챙겨주시면서 자꾸자꾸 가져오셨답니다
고향이 강원도 라서 회도
해삼멍개 아직도 먹지못하는데 그런귀한음식 여수서 첨 봤답니다 ㅋ

저만 맛나게먹는게 아니고 주위를둘려보니 빼빼마른 아가씨들도 밥두그릇씩 전 비닐장갑도 아끼고 맨손으로 좀 글치만 갓김치도 손으로 집어먹고 3살짜리 애기가된것같아네요 명동게장 010 3621 0593 그냥검색해서 갔는데 성공했는데 전 돌게장이 꽃게장보다 헐맛있네요 양념돌게장도 맛나고

이글을 쓰면서도 입안에 침이고여요 간장게장 장이 입에서 짜꾸들어 오라고 부르는것같아요 미치겠네요 ㅎㅎ

비림의 기준은 각기 다르나 일반적인 비림의 감각이 간장 게장에서 느껴지신다면 조금 민감한 편 일수 있겠네요. 요즘엔 약재와 저염처리로 덜 비리고 덜 짠 게장이 대세더군요. 많이 먹을수 있는 반면 감칠맛은 예전만 못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거가 어디래요?
가면 한 번 맛을 봐야 하겠네요.
가게명이 뭐래요? ^ ^

감사해요

근데 손님 이 많아서 챙겨주고 하는게없고요 리필은 3번까지된다는데 전한번 해도 배불러 죽는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