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 혼자서 귀농하신다는게 쉬운건 아니죠~~저 같은 경우는 모든걸 4.5:5.5로 생각한답니다. 모든 생활에서0.5는 내가 손해보고 양보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고 상대방은 조금이라도 덕을 봤다고 생각하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다가오더라고요. 특히 낯선 시골생활에서는~~~
이곳은 전남 여수입니다.사람 살만한 도시 농촌 입니다.바닷가라 주변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모든 작업은 트랙터로 하는데 본인이 할수 없으니 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큰돈은 아니고 평수에 따라 가격이 있답니다.300평 이상 농사 지으시면 농협 회원이되고 출자를 몇백정도하면매년 이자도 나오고 농자재구입시 혜택이 있고요. 혼자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서울여자,부산여자 중요하지 않습니다 먼저 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우선이며 지역에 따라 다량 재배하는 농작물류가 있으니 잘할 수있는 것에 관심을 둬 귀농하기 전에 재배정보 섭렵하시고 바쁜시기엔 일 손이 부족할 것이니 농가 일자리 지자체에서 알선하는 곳도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별 문제는 없을 듯 마을 사람들과 동화는 자신이 먼저 마음에 문을 열고 조금 손해본다는 생각으로 다가가면 노 프러브럼!
저도 3년이 넘어가네요 하우스2동 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저흰 동네랑 조금 떨어져있구 농막에서 살아서 그런가 놀러오시는분들도 없네요 첨엔 지나친 관심에 힘들었는데 여자 혼자 농사짓는다고 수근도 거리셨구요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요 지금은 쉬엄쉬엄 일해요 물론 큰돈은 못벌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