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전남 여수입니다.사람 살만한 도시 농촌 입니다.바닷가라 주변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모든 작업은 트랙터로 하는데 본인이 할수 없으니 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큰돈은 아니고 평수에 따라 가격이 있답니다.300평 이상 농사 지으시면 농협 회원이되고 출자를 몇백정도하면매년 이자도 나오고 농자재구입시 혜택이 있고요. 혼자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여자분 혼자서 귀농하신다는게 쉬운건 아니죠~~저 같은 경우는 모든걸 4.5:5.5로 생각한답니다. 모든 생활에서0.5는 내가 손해보고 양보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고 상대방은 조금이라도 덕을 봤다고 생각하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다가오더라고요. 특히 낯선 시골생활에서는~~~
다들 귀농이 아니라고 할 때 지금이 귀농이 할 때입니다 그리고 농촌 사람들이 야박하다고 그러지마는 처음부터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음을 처음부터 주는 사람은 없어요 물론 혼자서 귀농하는 건 힘들 수 있어요 모르겠어요 여성분 혼자서 하는 거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많이 힘들 거 같 긴 한 남자인 저도 힘들긴 하지만요
귀농인의집이 있는 마을을 검색하여 살아보는것을 추천합니다. 귀농인의 집이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외부인에게 열려있다는 뜻입니다. 귀농인의 집에 살며 원하시면 이웃들 농장일도 거들어주시면 아주 좋아하실겁니다. 농지는 절대 섣불리 구매하지 마시고 초반 몇년은 집과 땅 모두 임차하여 마을에 살며 경작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