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안양에서 내려온지 27년되였네요 처음엔 양보해도 많은 마찰이 있었어요 귀농자체는 좋으나 시골생활이 싑지는 않아요 연고도 없는 모르는곳에 가신다면 반대하고싶네요 믿을만한 지인이 있다면 괜찮겠지만... 시골분과 어우러질 시간이 몇년은 필요해요 꼭 내려오실거면 믿을만한 지인이 있거나 아니면 외지분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곳으로 가시면 쉬울듯 합니다
먼저 큰 결심을 하시는데 대해 응원합니다...주변에서 무모한 일이라고 하실수도 있다고봅니다..결정은 본인 몫아닐까요..사전에. 준비을 잘 하시고 경험삼아 1년정도 체험 후 결정하는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저는 현재 전남 신안 1004섬에서 농사와 농산물 유통을 하고 있네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