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안양에서 내려온지 27년되였네요 처음엔 양보해도 많은 마찰이 있었어요 귀농자체는 좋으나 시골생활이 싑지는 않아요 연고도 없는 모르는곳에 가신다면 반대하고싶네요 믿을만한 지인이 있다면 괜찮겠지만... 시골분과 어우러질 시간이 몇년은 필요해요 꼭 내려오실거면 믿을만한 지인이 있거나 아니면 외지분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곳으로 가시면 쉬울듯 합니다
팜모닝 님들이 좋은 조언 많이 하셨네요~ 도움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시고 먼저 시골은 모든 사람들이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친근감 있게 지내시다보면 모두들 좋아 하실 겁니다~ 복잡한 도시 보다는 자연속에서 여유롭게 살아 보는것도 괜찮치 않을까요~ 선택은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 하시는것도....
많은 생각을 해보셨겠지만 도시분이 혼자서 생업은 절대 반대랍니다 집에서 1시간 거리 이내에 바람쐬러 다니는게 좋아요 시골에 빵집이나 카페도 괜찮다는데 그것도 기술이 필요하고요 생업이라면 수익이 년 최소 2~3천은 되야 하는데 ^^^ 주말농장. 별장도 6개월이면 대부분 포기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