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쾌유를 빌겟습니다 좋은생각 동감이며 사람 욕심이 하늘을 찌르듯 간교한 마음은 버릴수가 없읍니다 저도 욕심을 버리려고 하엿으나 농봉기가 돌아오니 걱정 또 걱정입니다 어떻게 농사를 져야할찌 고민하고 있습니다요 참으로 인간의 마음은 간사 한가 봄니다 팜농민들 자주 뵙겟습니다
병원에 입원할 정도면 크게 다친것이 맞네요. 귀한 깨달음을 얻으셨네요. 저도 병원에 입원해보니 깨달은 것이 내가 아프면 누가 대신 아파주지 않는것이며 누가 대신 병원비 내주지 않는것이며 내 힘든것을 대신 힘들어해주지 않는것이죠. 그래서 몸이 안좋다 싶으면 집안이 엉망이어도 눈 딱 감고 고개를 돌려버리고 내 편한대로 합니다. 담석으로 쓸개를 떼어내고 조리를 제대로 못하고 돌지난 아기를 돌보며 집안 살림을 했더니 급성 신우염, 급성췌장염 번갈아 두번씩 오다보니 남편은 내가 어떻게 어질러진 것 치우지 않아도 아무소리 하지 않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한다는 것~!^^ 잘 조리하시고 쾌차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