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부 못하면 농사를 시킨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어느 시대부터 이런 말이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농업이 지금껏 나온 학문중에 가장어려운 학문인거 같습니다. 다른 학문엔 공식만 적용되면 거의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면 농업에선 같은 방법으로 하더라도 토양성질, 온도, 재배기술등의 이유로 여러가지의 결과물이 발생하죠~ 제가 95년에 독일의 한 농가를 방문하였을때 자식중에 제일 똑똑한 자녀를 농사에 종사하게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지리적여건에 의해 농업에 별 관심이 없는 정책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정부는 귀농, 창업농, 후계농에게 많은 지원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