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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콩가격이 너무낮아서 걱정

훌쩍 훌쩍 청국장 먹고 싶답니다

선생님 청국장 쫌 팔지 않으시려는지요
손이 넘 가서
파시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워서 ㅜ
근데 전 한번 해 봤답니다ㅜ
잘 안 되였답니다ㅜ

작년에는 농협메주 사서
장 담가놓았답니다

전 친구 시엄니 집에서
땔나무 한차 가져다준후
가마솥에 불 지펴서
딱 한번 한적 있답니다

와 진짜 대단하십니다
콩 담갔다가
푹푹 삶고
방아 찢고 다듬고
윗방에서 온도 에서
몇일 재운후
말린후 바람 잘 통하는데서
말리고 ㅜ
잘못하면 고양이 쥐밥
이많은 공정을 거쳐
메주가 탄생하는거 맞죠

이쁘게 잘 만드셨네요

메주 만드신다고 수고하셨어요 메주 양이 많으네요
청국장도 많구요 ㅎㅎ
판매도 하시나봅니다
잘띄워서 맛있는 된장 ,청국장 만드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