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수익은 어떤 작물을 심어서3 판매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물론 가격도 일정하지는 않고요.
강원지방 같으면 1마지기가 150평이고 여타 지역은 200평으로 알고 있는데 연봉으로 따져서 회사 다닐때 만큼의 수익을 내기 위해선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이미 부모님께서 농사일을 하고 계시니까 농기계 구입 같은 목돈 지출은 없을듯 한데 에라 모르겠다하고 사표 쓰기 전에 제일 중요한 아내분과 상의해 보시고 결정하는게 좋겠습니다. 교육은 하기 나름이고 시키기 나름이겠지요. 자연과 더불어 라고 생각하면 요즈음은 시골도 좋습니다.
저 소견을 잠시드리겠슴니다ㅡ 그냥 직장생활하시기를 바람니다ㅡ옆에서 많이지켜보고 있는데ㅡ5명에 4명은 후회합니다ㅡ조금있음 아이도 입학하고 하니까ㅡ부득이 귀하께서 농사를 지어야될 형편이라면 사정은 다르겠지만 우선 직장생활에서 월급이 작아서 농사를 할것같으면 조금 더 생각을 신중하게하셔서 결정하시를 간곡하게 드림니다ㅡ농사 아무나쉽게 하는게 아님니다ㅡ직장생활 하시다가 조금 어렵거나 하면 에ㅡ이 시골에가서 농사나짓지 라는 쉽게생각하시는분들 모두가 실패하시고 다시 상경하시는분들 많이 보았네요ㅡ다시한번 간곡하게 말리고 싶네요ㅡ
안녕하세요 ^^ 귀농을 생각 하신다는데 아내분께서 동의를 하셨는지 궁금 하네요 여자들은 시골생활 싫어 합니다 아내분이 동의 하셨고 그정도 기반이 잡혀 있다면 귀농 하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그렇지만 농사만 짖는거 보다는 농사일 하면서 다른거 같이 할수 있는게 있는지 알아 보세요 시골에 계시는분 보니까 농사일은 부업이고 다른일 해서 받는 돈이 더 많더라구요 저는 올해까지 직장을 다니고 고향으로 가려고 하는데 지역마다 지원이 많이 달라요 제고향은 아쉽게도 지원이 없는거나 같더라구요 농기계 구입비지원 최대가 350만원 농작물에 뿌리는 미생물 발효액 지원도 없고 추천하고 지원하는 농작물도 없고ᆢ 그런데 옆동네 다른군은 지원이 많더라구요 아버님계신 고향 농업기술센터 가셔서 이런거 한번 알아 보세요 추천하는 농작물 있으면 작목반 만들어서 판로까지 해결 해준다고 하던데ᆢ 귀농을 하셔도 기계 없으면 힘들어요 꼭 기계를 갖춰서 하시는거 추천 드려요 TV에 방송 됐었는데 전라도 어디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고구마 농사 짖는 아가씨 계시던데 그분은 트랙터로 다 하시더라구요 판매는 인터넷으로 하시구요 맨땅에 헤딩은 아니고 어느정도 기반이 잡혀 있고 아직 젊으시니까 아내분이랑 많은 얘기 나누시고 결정 하세요
잘된 잘못된 결정이건 한번 결정은 인생의 큰변곡점과 때론 돌이킬수없는 불행한 상황을 맡기도합니다 저는 청춘시절 가장근무하고 싶어하는 5대기업에 근무중 친인척의 도움요청을 거절할수없어 이직후 부도 보증으로 인생을 송두리체 망가져 버렸습니다 제경우와 다르지만 농촌소득 현소득대비 어림없습니다 또한 이렇게 살기좋은 세상의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합니다 직장생활보다 몇배 힘듭니다 이제 농사는 과학입니다 농촌에 젊은층이 와야되는것은 정말 절실하지만 또또또 심사숙고 해주시길 바라며 또한 피맺힌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친의세대 농법을 생각한다면 큰오산입니다 우수한자만이 살아남을수 있는것이 현실의 농촌입니다 그저 삼세끼 밥먹고 공기좋은 농촌에서 낭만적 생각을 하신다면 상황은 조금 달라질수 있지만 젊음엔 성공과 도전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응원합니다 화이팅!!
아직30대라면 이왕 귀농할거면 빨리 귀농하셔서 농민 후계자 선정 받으시면 생활이 나을 수도 있겠는데요!? 후계자 선정되면 정부지원이 제법 되는걸로 아는데~~~~ 40세가 넘으면 농민후계자 자격 탈락! 시골이 어딘지 몰라도 특용작물등,귀농,귀촌교육도있으니 젊을때 도전 해 볼만도~~~~ 40넘으면 지원도 적어짐!
30대면 당장하세요. 80마지기 있으면서 직장생활 하세요? 농사일은 외국인력들이 하고 주인은 관리만 하면 됩니다. 요즘은 지게지고 일 안합니다. 기계로 다하기 때문에 힘 항개도 안들어요. 농사철만 바짝하면 여유시간도 아주 많아요. 작물선택만 잘해도 수억대연봉 은 되겠네요. 대한민국 농지는 전부 청년들 땅이라고 보면 됩니다.
안녕 하세요 시골 생활은 전원 생활이 아니고 실전 입니다 첫번째는 가족 모두가 찬성을 해야 해요 그리고 농촌 에는 매달 돈이 나오지는 않아요 그래도 최소한의 생활비는 매달 들어오는 일을 하면서 농사를 짓는게 꼭 필요 합니다 저는 평생을 농부를 살면서 자식들 키워 다들 독립 시켰 어요 다달이 돈이 안들어 오면 생활 할수가 없는지라 제가 나가서 일을 했어요 그러면서 농사 지어며 40년 째 살고 있습니다
귀농을 하실 생각이라면 아직 30대이니 청년창업농을 추천 드립니다. 3년간 생활비 다달이 조금이나 나오구요. 지자체에서하는 교육이나 사업을 잘 알아보세요. 아내분이 본인보다 어리시다면 아내분 아름으로 사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성할당제가 있어서 사업확률이 높아집니다. 청년창업농(매달지급), 농민수당(년 1회), 토지직불금(년1회), 여성 농업인 바우처(연 1회), 귀농인 집수리비등 여러 제도가 있으니 지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을수있는건 최대한 받으세요~ 무엇보다 가족의 확실한 동의와 부모님과의 관계정리(수입분배, 농비분배등)가 필요합니다!!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귀농은 어려운 선택의 기로입니다~부인의 의견을 따르면 큰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여자는 무척 강하니까요~^^ 시골일은 여자의 일이 무척 많아요. 1)두 분이 건강해야 하고요. 2)자녀 교육생각 꼭 하시고요. 3)기계값은 빗입니다. 4)예산 세우고 계획대로 실천하기 어려운 농촌생활입니다~ 힘내세요~
농사일 쉬운것은 절대 아닙니다. 고생한만큼 댓가는 적습니다. 하지만 직장을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까요 50대 후반만되도 노인네 취급받는게 현실 아닐까요 병행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정수입이 있는상태에서 농사를 경험해보다보면 농사도 길이 보일때가 있다고 봅니다 땅은 거짓없이 내게 여유라는 것을 부여하잖아요 농사는 내가 사장이라서 경영방법에따라 소득이 달리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족간 의사도 장기적 생각을 갖고 의논해봐야 할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60대 중반인데 기술직이라서 직장과 주말농장식 농사를 겸하고는 있지만 여차하면 갈곳이 있다는 안도감은 나를 위로 하곤해요 가족 모두가 동의하고 집사람도 농사에 재미를 갖고 있어요 (가을에 수확하는 판매금을 가져가요)ㅎㅎ
부모님이 농업에 비젼이 없으면 자식한테 냬려오라 안합니다. 기반을 마련했으니 농사만 지으면 됩니다.첫해는 부모님 돈으로 하면 됩니다. 80마지기 가지고 고구마 큰수익 안됩니다. 2 ~3년 준비하고 귀농귀촌 교육 250시간 받고 서울가는 다리 불살라버리고 시골가서 단독세대주 하시고 부모님땅 일부를 임대계약해서 농업 경영체 등록하고 1년정도 부모님한ㅌㅔ 배우면서 농사짓다. 3~5천평 증여받고 청창농 선정되서 정부융자 받아서 비닐하우스 시설하고 지역에서 유통잘되는 작물선택 하면 1년에 3기작물 이상합니다.하우스 작물은 3개월이면 소득이 발생합니다.단 공부를 많이해서 농사를 잘지어야 됩니다. 그정도 규모면 우리지역은 순수익이 상당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