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반쪽은 아는길도 네비를 꼭 켜 놓고 다닙니다 저는 잔소리를 못해요 그런데 이건 누가 봐도 도윤님의 잘못이 100% 맞네요 아무리 착한 마늘님도 이쯤 되면 잔소리 하게 되죠 물론 길을 잘못 들어간 당사자는 속이 더 타겠지만 잘못은 빠르게 인정하는게 더 보기 좋습니다 내 안의 회는 내가 풀어야 하고요 아내분이 당신도 길을 잘 못 들어 애가 탔을텐데 내가 잔소리해서 미안해 하는 마눌님은 없을거 같아요 재미난 글 잘 읽었습니다 합의하고 지금은 잘 재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