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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암낙엽교목류21472
정말 인생 진로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작가 유망주님!
쬐만한 시절 때 엄마의 그 말랑말랑한 찌찌야를 못만져 생긴 불만의 표출구로 선택한 가출의 꿈을 시작으로 50년도 훨 지난 지금까지도 못버리는 가출의 꿈.
이번엔 어떤 명분을 내세울건지요?
실현 가능성은 있나요?
양말 하나에 50을 더한 짐가방은 제법 묵직하겠는데...
이젠 인생 황혼길로 접어든 길목에서 그만 방황하시고 돌아갈 본향에서의 평안한 안식처를 꿈꾸며 살아가셔야지요^^*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리며 건강하세요
경북상주낙양성
옛 성현들께서 하신
말씀 다 옳은것 같네요
징금다리도 콘크리트도
아닌
엄마의 다리 ~
삭제된 댓글입니다.
경남진주부유단감11776
ㅎㅎ 조카생각 나네요
여자 아이가 어찌나 팔딱 거리는지 남자애 보다 더했음 더했지 할머니 사내 녀석도 아니고 왜그리 뛰느냐고 야단 치시는데....
조카아이 왜 고추를 달아주지 그랬냐고 반박하길래 한미디했죠
첨엔 달아줬는데 그렇게 날뛰닌까 떨어지고 없지 우리도
남자앤줄 알았는데 고추가 없더라 했더니 어린나이라 당황해 하더군요 ㅎㅎ
경북성주성주 농업인
출석왕 축하해주세요 ·
예전에는 말 안듣거나 할때
어른들은 다리밑에서 주어왔다고
항상 그런 말씀하셨죠
그러소리 많이듣고 큰것같습니다
경남창원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옛날에 부모님들이 친구분들 모여서 하셨던 말씀이네요. 그래서 진짜 부모님이 어느 다리에 계시나 한적 있었네요~~
경남창원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저는 그때 진짜 다리 밑에 우리 부모님 계시는 줄 알았거든요 ㅎㅎ 부모님 친구들 놀리는 것도 모르구요 ㅎㅎ 지금 생각하니 웃음만 나오네요 ~~
충남금산우영옥
6년차 옥수수언니·
ㅋㅋ 저클때 혹시옆집에??
충남금산최도윤(중고농기계)
모든 농기계매입,매도·
그러게요
제가 추부에 살잖아요 ㅋ
전남여수대복그랜맘
사진도잘찍으시고,
글도잘쓰시네요~
재밋는글잘보고갑니다
오늘도건행하셔요
충남금산최도윤(중고농기계)
모든 농기계매입,매도·
자주 오셔서 봐 주셔요
감사합니다
경기안성까마구
그 다리는 어딜가나 써먹었나봅니다.1남4녀중 막내인데 셋째언니가 곱슬머리로 태어나서 주변사람들이 쟈는 어디(지금은 기억도 안나지만 정확한 다리이름이 있었는데..)다리밑에서 주워왔나보네~그런뒤로 기분나쁜일 있으면 보자기에 자기옷을 주점주점 담고서 그 다리밑에 엄마아빠 만나러 간다고 하면 언니가 진짜 나갈까봐 붙들고 보따리 뺏어서 도망가고 ㅎㅎ 지금생각하면 넘 웃겨요 웃음이절로 나네요 그놈의 다리가 어떤다린지 ㅋㅋㅋ
충남금산최도윤(중고농기계)
모든 농기계매입,매도·
그 셋째 언니분 보고 시퍼요
막~동질감이 느껴집니다.
경북칠곡이성민
답변 고수
5직2농·
빙그레 미소가 지어집니다. 내겐
아직도 저런 철부심이 남아있는듯 새삼 느껴지네요. 나이든 소년처럼.. 지금 기다란 가방을 싼다면 라면 몇봉지는 넣었을거 같아요 ㅋㅋ
충남금산최도윤(중고농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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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러게요 양말보다는 라면이 좋을듯요
충남금산우영옥
6년차 옥수수언니·
ㅎㅎ 어릴때 모두 한번쯤 들었을법한~~다리밑에서 주어왔다 ㅎㅎ
충남금산최도윤(중고농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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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말 안듣고 몬생긴 애가 그런말 들었지요
경북상주김인선
귀농 3년차 가시오이 ·
ㅎㅎ 단편 소설 읽는 기분으로 내리 읽었어요~~어릴적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던 추억이죠. 그래도 양말 하나는 좀 심한 듯~~^^
충남금산최도윤(중고농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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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께서도 가출을 꿈 꾸신 적이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