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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안영관
감귤 농업인 입니다.·
얼마나 시원하고
개운 할 꼬.
철 지난 과수는
인생과도 닮음이 있더라구요.
자식들 키워서 다 내보내고
추레한듯 보이지만
할 일을 마치고 난
한가로움이 보입니다.
저희 농장도 조만간
모습이 닮을거 같습니다.
경북의성욕심내지말자
단풍이 제대로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