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퇴비 신청이 끝났을 것 같고, 내년 신청기간에 마을 이장님과 상의해 보세요. 주민 중에 적게 신청하는 사람이 있으면 명의를 빌려서 신청할 수 있어요. 이장님과 친하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직접 퇴비를 만들 수도 있는데, 그 과정이 번거롭고 힘이듭니다. 농사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즐거움도 있으니 너무 힘들게 하지 마시고 즐기세요.
몇분들 말씀대로 이웃 농부님께 필요한 양만큼 더해서 신청 부탁하세요. 배달할 때 원하는 위치에 요구하면 됩니다. 그리고 퇴비장을 만들어 수시로 생기는 농업 부산물, 낙엽, 음식물 등으로 퇴비화 시켜 사용하세요. 기타 미생물, 액비 등도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친환경적이고 경비도 많이 절약될 겁니다. 건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