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엔 서울 살이하다.4년 정도는 오르락 내리락하다 1019년도에 귀촌해서 농사를 해보니 농사는 하늘에서 많이 도와 줘야 하데거든요. 내년이면 70인데 서울서 직장 생활 하는것 보다 스트레스 는 덜받아요,몸은 고달프고~나이가 있으니 많은양의 농사도 못하고 노느니 한다하고 하는데 괜찮아요 복숭아 1000평 100여주 매출은4500이 좀 넘드라구요.봉지싸며 일은 남편이랑 둘이하고 인건비는 안들어요.70노인네가 이정도면 뭐 그럭 저럭~~아웅 다웅 살아요.인건비 많이 들면 힘들어요.
판매량이 제일 중요하죠 도매 시장은 어떤것이든 비추입니다 대형전문농가 가 자리잡고 있어서 뜨네기로 한두번 들어오는 물건은 헐값 땡처리 흔히들 전문농가에선 칼질 당했다고 하죠 전문농가 중소농도 제값 받기 어려운데 여기 커뮤에 올리는 소농들은 대형도매법인에 맞는 퀄리티를 맞추기도 어렵습니다 고구마라면 세척 선별 24가지 왕왕 부터 쫄까지 선별해야 하는데 가능하신가요? 애당초 도매시장은 눈길도 주지마시고 지인 판매 혹은 적당한 양이면 가격은 좀 낮추더라도 원물판매로 하시는거 나아요
제경우는 주로 지인들을 묶음 으로 하구요! 지인들이 원하는 즉 구매를 원하는 작물로 변경 하면서 재배합니다 봄에는 완 두콩 여름으로는 옥수수 고추 가을에는 콩이나 들깨등인데 많이들 찾더라구요!! 토양이나 지역적으로 맞는 작물을 꾸준히 찾아서 내 밭에서 잘자라고 구매가 많은 걸로 하고있지만 아직도 계속 시행착오중이죠!! 힘내세요 홧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