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농사를 지어 보면 농산물 수지 타산이 안나옵니다 농사 지어 먹고 살기 힘들어요 곳곳이 아프고 노동의 댓가가 넘 약한데 대량으로 싼값에 밀어 부치는 수입산에 국산이 당할 수가 없다 수입 해 오기 까지 보관 특수 약품이나 방부제가 들어 가지 않을까요?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기 힘들고 이윤을 많이 남겨야 하는 장사꾼들은 값싼 수입산을 사용 하겠지요 국산 좋은 줄 알면서 어쩔 수 없이 참기름 같은 것은 사용 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가 왜 좋은지는 말 안해도 알텐데요 유통기한이 길수록 알게모르게 방부처리를 하거나 덜 숙성된걸 수확해서 질적인 면에서 손해를 보는겁니다. 국산이 비싸다 싶어도 농지가 절대부족한 국토의 현실에선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적용하면 당연한 것이구요. 더 줄일수 있는방법이 직거래를 통한 유통과정의 중간상인의 이익을 배제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생산한 농산물의 가격은 중간도매상과 소매점의 마진이 전부를 차지하는 그러한 구조로 되어있네요 지난날 마트에서 근무할때는 마진율을 최소로하는 박리 다매로 판매를 하였습니다 현재 소매점은 그렇게 판매하지 않고 있우어 생산 농가는 적정한 수익을 실현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생산 농가도 적정한 수익을 가지기 위하여서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흔히 말하는 속박이 등이 없어야 할것 같으네요 고생하시는 님들 우리 농산물의 가격은 절대 비싸지 않습니다
인건비 자재비 부담은 늘어나고 젊은 농업인은 도시로 떠나고 농업생산 인력이 고령화되어 생산량이 줄어드니 국산농산물이 국내산을 고집한다면 비쌀수 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농업인력이 풍부하고 인건비 부담이 적은 외국산이 쌀수 밖에 없는 현실이고 시골로 농사지을 려고 귀농하는 사람도 없고 현재 시골남아 있는 노인 분들이 세상을 따나면 그나마 국내산을 맛보기 어려울듯하고 농촌은 오기택씨의 고향무정 노래와 같이 될 것으로
농사를 지어보셨거나 농사를 짓고 계시는 분들은 절대 그런소리 못 하시더라구요. 수확하고도 판매까지 얼마나 많은 손이 가고 정성이 필요한지 아신다면 싸다고들하지요. 국산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젊은이들은 그것까지는 알 수가 없겠지요. 일부만 빼고... 판매유통과정도 진즉부터 개선되었어야 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