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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까지 수고 하셨습니다. 옛어른들 말씀이 봄날 하루가 겨울 한달을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드시 가을 수확을 해보면 그 말씀들을 실감할수가 있답니다.

엄청 많네요 ㆍ이것저것 여러종류심는것보다 이것이 나아요 ㆍ손이 덜가요ㆍ포대깔고 그위에 나락말리는 검은그물이나 모기장 넓은것깔고 들깨올리고 며칠말려 포장덮건가 아님 비닐덮고 도리깨로 두드리면 잘 털리고 수월함

저히는 탈곡기로 텁니다

양이 엄청많네요
힘들겠습니다!

오늘 120평 들깨밭을 낫으로 베기 힘들어서 1명이 예초기 원형 톱날로 베고 2명이 옮기 고 2시간 작업해서 수월하게 했습니다.

낫질은 쉬엄쉬엄해야 힘도 덜들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탈곡은 어떻게 하세요?
저희는 기계로터는거라서 굵은대는 올려베기로 합니다
안그러면 탈곡기날에 깻대가 안부셔 집니다

탈곡은 완전 수동, 도리깨와 막대기로 털고 있네요,
어깨, 팔이 좀 아프겠지요~~

처음들깨 심어서 도리깨사고 거름망사고.얼래미사고.키사고.갑바사고 ᆢ
딱한해 해보니 내체질은 아니더라구요
그후부터 기계로 처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 말려서 많은 수확하시길

밭이 제법 크군요
애쓰셨네요

올해는 들깨 가격
얼마가 적당 할까요?

생산자는 올라가면 좋지만 소비자는 반대자나요
작년7.5만원에 팔았는데 더는 안내려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