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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시겠어요.
힘네세요.

농협농자재 담당에게 전화하셔서 김양식했던 그물 고라니망으로 재활용하는거 보조해서 좀 저렴하게 판매할겁니다. 그것을 사용하시면 낳을듯 합니다. 멧돼지, 고라니 이들은 학습이 잘되서 내년 후년에도 또 옵니다.

저도 고구마 심어서 돼지가 초토화 한적 있었는데요 남은 고구마줄 한포기도 남기지 마시고 완전히 없애버려야 안옵니다 한포기라도 있음 또 옵니다 .
땅을 포크레인 처럼 뒤져서 울퉁 불퉁 복구하기 힘듬니다.

멧돼지는 4일에한번 꼭와요 한번 맛본밭은 초토화 시키는게 멧돼지의 습성입니다

아이구...몇개라도 건질까 했더만 4일에 한번씩 와서 파 뒤집으면...휴.
옆에 콩과 고추가 자라고 있는데 고추밭 돌아다니면 큰일이네요. 지금 한창 수확 중인데...

내 고구마 먹고 자랐으니 대신 목숨을 내놓으라 하셔요 보신해야죠
농사는 항상 적자더구만요

4일만에 다시 온다는 말이 맞는 듯. 어제 밤에도 또 다녀 갔네요. 이번엔 약 3구덩이 정도 파먹고 갔네요. ㅠㅠ

군에 이야기하시면 잡는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속상하네요

돼지가 흙파놓은
자리에
농약을 한병 부어놓음
두번다시 오지않아요
제 경험입니다

그리고
울타리 지원 사업있으니
면사무소에 신청하세요

고생하신 보람이... 고전면에 사는데 저희는 조모님산소를 뒤집어 놔서 걱정입니다.

에~휴. 저희 땅콩 밭과 같으네요.고랑에 땅콩 껍질이 수두룩해요.ㅠ ㅠ
함께 이겨내고 내년을 기대해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그러게요.돼지가 그렇게 해놔서 속상하시겠네요 힘들게해서 좋은 결실을봐야하는데?내년에는 잘될거옝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