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양 안길원
농민·퇴직후 농부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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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은 감. 고사리. 두릅. 조피. 밤. 참깨. 들깨 . 검은 콩. 머위를 경작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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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相 不如 心相"
[ 만상 불여 심상 ]

착한 심상은
사주팔자를 바꾼다💕

중국 당나라 후기에,
마의선사(麻衣禪師)는
주로 삼베옷을 즐겨 입었는데, 그는 천문, 지리, 주역, 기문,
둔갑, 명리 등에 통달하 였다.
그런 그가 50살이 넘어서
아들 둘을 낳았는데,
늦게 본 자식인지라
금지옥엽(金枝玉葉)으로 키웠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을 문득 보니, 열 살이
훌쩍 넘은 소년이 되었기에
사주팔자(四柱八字)로 아이들의
장래를 감정해 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큰아들은 재상이 되고,
작은아들은 거지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아이들을 불러 앉혀놓고,
운명감정의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첫째야, 너는 이 다음에
나라의 재상이 될 팔자이니
열심히 공부를 하여라.
둘째야, 너는
거지팔자를 타고 났으니
그냥 놀고 잘 먹기나 하여라!
이 애비가
틀린 적이 한 번도 없으니
너희도 사주팔자대로
사는 수밖에 더 있겠느냐.”
거지팔자라는 소리에
충격을 받은 둘째 아들은
"거지팔자라면 집에 있을
필요가 없지 않은가" 하고
아버지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고,
노잣 돈 몇 푼을 받아 가지고
세상 속으로 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졌던 돈이 다 떨어졌고,
아버지의 말처럼 거지 노릇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래서
얻어먹을 곳을 찾다가
큰 부잣집 하나를 발견했다.
“밥 좀 주세요”
하고 구걸을 하여,
게 눈 감추듯
밥 한 그릇을 비웠지만,
다음 끼니가 또 걱정되었다.
그때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오기에 돌아보았더니,
들에 나가 일하던 머슴들이었다.
잠자리, 먹거리 걱정을
하지 않는 그들이 부러웠다.
그래서,
머슴이 되기로 작정하고
주인에게 간청을 하여,
그날부터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을 하였다.
2년쯤 지났을 때 주인이
곳간지기로 발탁을 하였다.
그는 더욱 열심히 일을 했다.
이에 감동을 한 주인이
무남독녀인 자기 딸과
혼인을 시키려고 하였다.
그래서, 둘째 아들은
부모님께 허락을 받으려고
옛 집을 다시 찾아갔다.
그 동안 둘째 아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소식을 몰라서 애태우던
마의선사(麻衣禪師)는
늠름한 청년으로 성장한
둘째 아들을 보고 매우 깜짝 놀랐다.
둘째의 얼굴이 재상
감으로 변해 있었기 때문이다.
거지팔자를 타고난
둘째 아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나중에 재상까지 하게 되었다.
한편, 재상이 될
팔자라고 했던 큰 아들은
늘 방탕한 생활을 즐겼으며,
결국 나중에는 거지가 되었다.
거지가 된 큰 아들의
얼굴을 보니까 거지가 될
상으로 이미 변해 있었다.
마의선사(麻衣禪師)는
후세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교훈을 남겼다.
“사주불여신상(四柱不如身相) 하고, 신상불여심상(身相不如心相)이다."
즉,
“사주(四柱)는
신상(身相) 보다 못하고,
신상(身相)은
심상(心相)보다 못하다.”
결국, 심상(心相)이
가장 으뜸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보기 나름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당신을 만듭니다.
우리들은 생각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행복을 생각하면 행복해지고,
🔹️비참한 생각을 하면 비참해지고,
🔹️병적인 생각을 하면 정말 아프고,
🔹️실패를 생각하면 정말 실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
(William James)가 말하는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는 말과 일맥상통 하다고
말 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좋아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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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가는 "간"을 살리는 음식 🍒

1)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인데요,
특히 간에 좋은 음식입니다.

브로콜리는 간의 해독을 원활히 해주고,
독소 배출을 돕고,
간의 지방 흡수를 줄여줍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연구결과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으면
간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2) 부추

‘간의 채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부추는 비타민C와 비타민E 성분, 철분과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간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3) 자몽

자몽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꼽히는데요,
간에도 좋습니다. 간 손상을 막아주고,
체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며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특히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에 좋습니다.


4) 시금치

시금치의 잎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이 풍부한데요,
글루타티온은 간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피로감을 느낄 때 무기질과 비타민을
공급해 간 기능을 향상 시킵니다.  


5) 커피

커피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많은데요,

특히 하루에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간암 발병 확률이 50%나 줄어든다고 합니다.

커피 안에는 탄수화물, 미네랄, 단백질 등
100가지 이상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서로 작용해 간을 보호합니다.


6) 당근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저하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간세포 활성화에도
효과적인 채소입니다.

그로 인해 간암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7) 바지락

타우린을 함유한 바지락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데요,

비타민B, 칼슘, 철분, 아미노산,
니아신, 히스티딘 등이 풍부해
간을 보호해줍니다.


8) 버섯

버섯에는 간의 독성을 완화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 B2, 비타민 C가 있어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9) 아몬드

훌륭한 비타민E 공급원인 아몬드는
간 기능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몬드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간 효소의 활성화를 돕습니다.

대신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에 따르면
아몬드는 하루 한 줌, 약 23~24개가
적당하다고하니 섭취량만 챙겨서 드세요


👉간 기능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5개 이상 해당된다면 전문의에게
상담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피로가 지속된다. 
2. 신경이 예민하고 얼굴색이 어둡다. 
3. 소변에 거품이 많고 황색이나 
다갈색이며 지린내가 심하다. 
4. 정신이 멍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악화된다. 
5. 코, 잇몸, 항문 등 출혈이 잘 나며 멈추지 않는다. 
6. 피부에 거미 모양의 혈관이 생긴다.
7. 상복부가 은근히 불쾌하거나 통증이 있다. 
8. 발열이 잦고 감기몸살 같은 증상이 오래간다. 
9. 눈이 쉽게 피로하고 안구 피부가 
황색으로 변하는 황달이 생긴다. 
10. 체중이 감소한다. 
11. 구역이나 구토, 식욕감퇴 증상이 있다. 
12. 배에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오거나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한다. 
13. 피를 토하거나 짜장처럼 새까맣고 
끈적거리는 대변을 본다. 
14. 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고환 위축이나 
발기부전, 무월경 등 성호르몬 장애가 나타난다. 

오늘하루도,
행복한날되세요~!
·좋아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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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自然)의 가르침

청산(山)~!! 말 없이 살라지만,
입 달린 짐승이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하렵니다.

하늘(天)~!!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 다 비울 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바람(風)~!!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구름(雲)~!! 덧없이 살아라 말 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상처 주는 일 없도록 하겠나이다.
물(水)~!! 낮추며 사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태양(太陽)~!! 온누리에 따뜻함을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부를 따뜻함 주오리까.
다만 어려운 이웃과 음지를 외면하지 않는
심성을 기르겠나이다.

세월(歲月)~!! 지우는 법을 설하지만,
어찌 모든걸 지울 수 있을 까요.
다만 상처를 받지 않는 넓은 아량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木)~!! 오늘도 나는 너의 그늘을 보고,
너에게 쉬고있는 새들을 보며
행함이 없이 행함을 배우나니,
행여 나의 과한 욕심을 보거든,
가차없이 회초리를 들어다오.

땅(地)~!! 귀천없이 품고 길러내며
생명의 소중함을 말 하지만,
내 어찌 그 위대한 가르침을 말할 수 있으리요.
다만 분별없고 차별없이 대하며 살도록 노력하며,
당신의 그 위대한 가르침 가슴 깊이 새기겠나이다.
·좋아요 12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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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삶에 위안을 얻으라.

너무 애쓰지마라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물 흐르듯
때로는 그대로 맡겨두면

결국은 흘러 흘러
제가 알아서 바다로 흘러간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라
서두른다고 안될 일이 되고
되는 일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될 일은
천천히 해도 되는 것이고,

안되는 일은
아무리 애를 써도 되지 않는다.

화내지 마라 살다보면
나와 너무 따른 생각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한다.

그럴수록
부드럽고 유(幽)해 져라

화를내면 낼수록
결국은 자신만 손해보고
될일도 안된다.

세상에
넘쳐나는 사람 중에

진정, 인간미 있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건강이 제일이라지만
건강도 나이와 함께 저물어 간다.

당신의 나이에 비례하는
건강을 억지로 되돌리지 마라.

걸어라,
낙천적이 되라, 평안하라!!

오늘도
"건+행" 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아요 11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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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달걀, 김, 찐감자,
단백질 섭취..


🌈밥 대신 먹으면
온몸에 놀라운 변화가 생기는 식품 정보가 있어서 올립니다.

특히 입맛이 없는
노년층이 아침 밥 대신 공복에 먹으면 온몸이 팔팔해질 뿐만 아니라 몸속 염증까지 제거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는 식품이 바로 달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달걀은 섭취
방법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까지 알고 먹어야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침 공복에
밥 대신 달걀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삶은 달걀과 함께
섭취해야 할 식품이 또 있어서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어떻게 보충하고 계신가요?

팔팔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단백질 섭취부터 신경을 써야합니다.

왜냐하면 중년 이후
근육의 감소는 여러가지 중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단백질 섭취가 몸속 근육의 근골격계 질환과 대사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의 핵심 요소가 된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떤가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근육이 줄어 들면서 근감소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관절을 지지하고 보호하던 버팀목이 사라지면서 관절마다 통증이 생길 뿐만 아니라 근육이 줄어들고 그 자리에 지방이 대신 쌓이게 됩니다.

문제는 기름덩어리
지방은 혈관, 내장, 간 이런 곳에 쌓이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은 근육에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짱짱한 근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노년층은 단백질 섭취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는 것 입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것은 그만큼 근육도 부실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고 늘 골골하며 아픈 곳만 늘어나게 됩니다.

달걀은 완벽한
100점짜리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완전 식품입니다.

그런데 달걀 하면
흰자의 단백질만 생각할 수 있지만 달걀의 다른 영양소도 알고 나면 아주 놀랍습니다.

그러면 달걀은
어떻게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 2개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했는 데, 이때 삶은 달걀만 먹어도 좋지만 조미김을 함께 먹는 게 더 좋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삶은 달걀을
먹을 때 싱거워서 소금으로 간을 해 먹기도 하는데 소금 대신 조미김을 먹으면 간이 될 뿐만 아니라 김 100g에는 단백질이 36g이나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김에는 플로로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항염,
*항알러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걀과
조미김을 함께 먹으면 몸속 염증제거와 단백질 보충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른 김은
달걀에 없는 비타민C도 풍부해서 항산화 효능으로 몸의 노화를 늦추어 주고 면역력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김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피로감을 해소하고 체력 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에도 큰 도움이 되며, 달걀과 김을 함께 먹어야 될 이유는 또 있습니다.

김에 함유된
비타민U 성분이 항궤양성 물질인데 이게 양배추보다도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이 달걀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 작용으로 위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과
*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분들은
*찐감자를 달걀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달걀과 감자를 함께
먹는 것도 부족한 단백질 보충과 염증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감자는 탄수화물 뿐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감자는
달걀에 없는 비타민 C와 단백질까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감자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으로 노년층이 아침 공복에 달걀과 감자를 한께 먹으면 속도 편안하고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리 달걀을 삶아서
준비해 놓고 감자도 쪄서 준비했다가 따뜻한 물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이때 조미김도 함께
드시면 간이 될 뿐만 아니라 몸속 염증도 제거를 하는 동시에 노년을 팔팔하게 해 줄 여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골골하는
노년층들이 아침 공복에 꾸준히 먹으면 근육은 짱짱해지고 몸속 염증 제거에 큰 도움이 되는 달걀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노년기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과 찐감자나 조미김을 함께 드셔보기를 바랍니다.


님이시여!
잘 숙지하시고
건강하세요. 💕
·좋아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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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마음을
아름답게 ᆢ

어느 부자집에서 파티가 열렸습니다.술을 나르던 하인이 실 수로 포도주잔을 깨트리는 바람에 그만 깨끗하게 수리가 끝난 벽을 얼룩지게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주인은 심한 꾸중과 더불어 화를 내고는 손님들을 데리고 사냥을 나가버렸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스스로 남겠다고 자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안절부절 못하는 하인을 위로한 후, 갑자기 붓을 꺼내 들더니 얼룩진 곳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을 깜짝 놀랐습니다.

얼룩진 벽은 간데 없고 그 자리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벽화가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그림은
'쫓기는 사슴'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인생은 누구나 얼룩진 모습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허물없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감추고 살 뿐입니다.
우리의 얼룩진 모습이 새로이 변화되길 바랍니다.

또한 얼룩진 곳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인생이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무례한 인간으로 살지맙시다.

자기보다
**약하다고 힘으로
누루고,
**권력으로 누르고,
**돈으로 누르며,

**이해심도 조금도 없는 그런 사람은 자기중심적이요,

**이기주의적인 인생입니다.

**이기주의에 빠지면 타인이 눈에 보이지 안습니다. 모든것에 오로지 자기 자신만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과 함께있으면 참으로 피곤합니다.

우리는 안절부절하는 하인을 위로하고 소망의 웃음을 주듯, 사랑이 가슴으로 부터 피어 오르도록 만드는 인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자기 자신에게도 떳떳하며,

**타인에게도
위로와 웃음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 간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천국입니다.
·좋아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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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애)" 보다 >
<"정(情)">이 <더 무섭다 >

--김수환 추기경 말씀--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情)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 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정(情)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

"사랑" 때문에
서로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정(情) 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다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이 --꽂히면
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情"이 --꽂히면
빼낼 수도 없어
계속 <아풉니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지만

"情"은
< 숙성기간 >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하지만

"情"은
<구수>하고 <은근>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情"은
돌아서도 --<우리>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 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하지만

"情"이 --깊어지면
마음대로-- 뗄 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말씀

🍓 오늘도 웃으면서 좋은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좋아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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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를 밀고 갈까 ?, 끌고 갈까 ?

어느 심리학자가 공사 현장에서 흥미로운 한 인부를 보았습니다.

모든 인부들이 바퀴 2 개짜리 수레를 바라보면서 손잡이를 밀고 가는데, 딱 한 인부만 앞에서 수레를 끌고 가기에
​심리학자는, 왜 다른 행동을 하는지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수레를 보면서 밀고 가는데 어째서 당신만 끌고 갑니까 ?"

그러자 인부는 별 이상한 것을 다 물어 본다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은 평생 수레만 바라 봐야 하지만,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은 하늘과 땅, 세상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잖아요 ?"

그 말을 듣고 심리학자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인생의 수레는 많습니다.

인생을 살아 가면서 우리는 "살아 가는 건지" 아니면 "살아지는 건지" 잘 구별해야 합니다.

​혹시 '살아 가는 것' 과 '살아 지는 것' 의 차이를 아십니까 ?

'살아 간다' 는 것은 자신의 의사가 개입된 적극적인 행동이고, '살아 진다' 는 것은 수동적으로 끌려 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나" 라면
살아 간다" 는 말이 맞지만, 누구를 위해 살고 있다면
그것은 "살아지는 것" 입니다.

내 인생은 분명히 나의 것입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시간이 지나 하루 하루를 채워 가기 보다는, 나의 생각으로, 나의 손과 발로, 나의 의지를 담아, 일이든, 지식이든, 아니면 경험이든, 작은 것들을 모아 큰 것으로 내 삶의 곡간에 쌓고, 녹여서, 나의 인생을 엮어 가는 것 !

이것이 '살아 가는' 것과 '살아 지는' 것의 차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좋아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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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까운 내돈 (돈)

80 가까운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다가 영영 잠들어 버렸다.

잠에서 깨면서 여기가 어디지?
내 집이 아닌거 같은데~

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 여기는 저승이다.
뭐시라? 저승?
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노인은
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 하소연 합니다.

염라대왕님
소인은 자다가 우째 여기 왔는가 본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
하오니 돌려 보내 주십시오?
모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그것도 너의 운명이니라

아이구 염라대왕님 운명이고 나발이고
가족과 고별 인사할 시간도 없고 재산 정리도 못했습니다
어떨결에 왔나 봅니다
실수인듯 하오니 취소시켜 주십시오?

벌어 놓은 돈이라도 좀 쓰고 올 시간을 딱 일 년만 좀 주십시오?
돈을 벌게 했으면 쓸 시간도 주어야지 얍삽하게 자는 사람을 데려 오다니 이게 뭡니까.

내가 너에게 다섯번이나 돈 쓸 기회도 주지 않았더냐.

언제요?
눈치 코치라도 주셨나요

니 말대로 눈치 코치 줄 때마다 너는 이게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변장만 자꾸 하지 않았느냐

그게 뭔데요? 언제요?

첫 번째는
세상 떠날 날이 가까우니 일찍부터 준비하라고 너의 검은 머리를 흰색으로 신호를 주지 않았더냐.
그랬더니 너는 까만 색으로 먹칠을 해대더구나.

두 번째는
니 시력이 나빠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도록 만드니까
안경이니 콘텍이니 변장해서 젊은 척만 하더구나.

세 번째는
좀 덜 먹고 몸도 줄여서 세상 살이 끝날 날을 대비하라고 치아를 흔들거리게 했더니 너는 임플란트니 틀니니 하면서 또 나를 속이더구나.

네 번째는
번 돈 쓰고 싶으면 써라
무릎아프면 걷지도 못 하노라
하고 관절을 아프게 했더니 인공관절이란 걸로 또 변장을 하더구나.

대왕 왈~
이렇게 확실하게 눈치도 주고 코치도 주었는데도 무엇이 그리 억울하냐.

노인 왈
억울하다마다요.
그건 세상 사람들 누구나
다 하는 유행입니다.유행~
대왕께서도 쫀쫀하게 뭘 그것 갖고 따지기는 따지십니까.

대왕 왈~
다섯 번째는
너의 체력이 달려서 일할 때 젊을 때보다 몹시 힘이 들지 않더냐.
그건 죽을 날이 문 앞에 온 줄 알라고 경고했지만 너는 영양제니 보약이니 하는 걸로 또 수명연장전을 노리더구나.

아니 대왕님
그런 건 확실하게 구두로 말로 해야지 소인이 그걸 어찌 알 수가 있나요.
아무래도 자는 사람 끌고 오는 방법은 너무 비겁하지 않나요.

염라대왕 왈~
그럼 너는 가난한 사람을
도운 선한 일은 있느냐?

없습니다.
가난한 인간들은 게으른 탓인데 그런 인간들을 왜 도와 줍니까.

어려운 사람을 도운 돈도 자신을 위해 쓴 돈으로 인정해 주련만 너는 그것도 하나 없구나.

너는 소처럼 일했지만 돼지처럼 살았구나.

돈이 아까워서 벌벌 떠는 소인배로 살았으면서 무슨 이유가 그리 많으냐.
자기 잘못을 대왕한테 떠넘기는 배짱 좋고 뻔뻔스런 놈은 또 처음이구나.

너는 일하는 걸 좋아 했으니
저승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황소가 되어 살거라.

그러자 노인 왈~
아이구 아까워라 내 돈 내 돈 뼈빠지게 버느라고 고생만 죽어라고 했는데
100만원 짜리 옷도 한번 못 입어 보고
해외여행도 한번 못 가보고~
아이고 억울하고 아까워라
아이고 아깝고 원통해라.

누군가가 지어낸 이야기지만
공감이 가지요!

크게 한번 웃고 편안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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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유주제·사진전
토란 고추 심는데 앙증맞은 이름 모르는 잡초가 예쁜 꽃을 피워 자랑 하고 있네요. 정성들여 가꾸는 정원에 자리잡고 꽃을 피우면 잡초가 아닐텐데 ... 팦모닝 회원님 선택 할 수는 없는 인연이지만 이름모른 몸을 빌려 내와 님들이 이 세상에 왔건만 이름 모른 잡초처럼 흙 수저로 태어나 지금도 흙을 만지며 살고 있지만 금 수저로 태어 났다면 .. 자리를 잘 못잡은 잡초는 결실을 보지 못하고 로터리 속으로 들어가 생을 마감..
·좋아요 16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