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영농일지
안녕하세요~
초보 농사꾼 부부 인사 드립니다
어제 첫 출석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에 놀라
한번 휘리릭 둘러본 후
이렇게 늦은 인사 올립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며,
언젠가 저희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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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호박이 일이 별로 없다는
지인 농부 말만 믿고
8월4일 파종(1,800주)
폭염으로 인해
미발아분 8월 16일 870주 보식 후
순자르고 유도 작업,
다시 순자르고 유도작업
반복된 작업으로
유난히 더웠던 여름 어찌저찌 보내고
너는 튼튼한데 왜 열매가 없어?
넌 이렇게 키가 큰데 왜 또 그런거야?
대답없는 질문들 쏟아내며
오늘 하루도 애써 보렵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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