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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후 텃밭을 조그맣게 시작해서 현재는 600평 밭에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농사라 해야 우리 가족,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이 나누어 먹기위해 하다보니, 여러종류의 농작물을 조금씩 고루 심게 됩니다.
봄이 되니 작년 가을에 심어놓은 마늘이 파릇하게 올라오고, 새로운 작물을 심기위한 멀칭작업이 끝나고, 완두콩부터 심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밭관리가 아직은 거친면이 있지만, 머지않아 깔끔한 농장이 되리라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바쁘게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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