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 좋아하는 데
12월 1일
홍어 500g 주문해 수육 삶아 김치랑 삼합 해서 먹었네요.
조금 삭힌거 시켰는데 초장이랑 같이 먹으니 저한텐 찡 하더라구요.
짝꿍은 약속 있어 나가고, 그래도 딸이랑 술 한잔 마시고 잘 먹었네요
23년 12월 16일
16
17
Farmmorning
💚12월 3일 팜모닝 장터 인기상품- 제주 구좌 당근, 양산 부사 사과, 통영 석화&굴, 목포 홍어💚
(📢인기상품 단 1주일 간 할인!🔔-> 양산 부사 사과는 아쉽게도 매진되었어요.🥲
수량이 채워지면 알려드릴게요!)
코 끝이 아리게 추워진 날씨에 몸 건강, 마음 건강 다 챙기실 수 있는 영양 가득한 상품을 추천드려요.

1. 제주 구좌 당근🥕
(단 1주일 2천원 할인!)
당일 수확해 더욱 신선한, 당도 높은 당근을 만나보세요.
(초록글자 눌러 당근 보러가기🔽)
https://farmmorning.com/marketplace/ZGlyZWN0LWRlYWwtcG9zdDo2MjgyNg==
-------------------------
2. 통영 석화🦪
(굴 1kg 2천원 할인!)
겨울철 보양식 석화를 구이와 찜으로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초록글자 눌러 석화 보러가기🔽)
https://farmmorning.com/marketplace/ZGlyZWN0LWRlYWwtcG9zdDo2NDQyMQ
-------------------------
3. 양산 부사 사과🍎(매진-판매 완료)
(단 1주일 5천원 할인!)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꿀사과’를 만나보세요.
(초록글자 눌러 사과 보러가기🔽)
https://farmmorning.com/marketplace/ZGlyZWN0LWRlYWwtcG9zdDoxNTQyODk=
-------------------------
4. 목포 홍어🐟
(단 1주일 간 10% 할인 중!)
저온 숙성으로 천천히 발효되어 찰진 육질과 톡! 쏘는 깊은 맛이 일품이에요.
(초록글자 눌러 홍어 보러가기🔽)
https://farmmorning.com/marketplace/ZGlyZWN0LWRlYWwtcG9zdDo2ODM4MA
이번 주 팜모닝 장터에서 이웃들의 정성 가득 담긴 상품을 만나보세요🙌
▼다음 주에 만나보고 싶은 상품, 추천하고 싶은 상품 모두 댓글로 남겨주세요.🙂▼
23년 12월 2일
38
8
2
Farmmorning
(홍어회) 오늘은 흑산홍어.오겹돼지.김장김치.운지버섯주에 밤을 보냅니다. 화이팅입니다.
23년 2월 23일
12
2
Farmmorning
홍어 장수 문순득 표류기 ♡
문순득(1777년~1847년)은
조선의 어물 장수였으며 지금의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그가 조선왕조실록에
이름 석 자를 남긴 이유는 그가 표류하면서 벌어진
파란만장한 여정 때문이었습니다.
1801년 12월, 24살의 청년이었던 문순득은
흑산도 인근에서 홍어를 사고 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거친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순득이 탄 배는 망망대해를 2주일이나
속절없이 표류하고 낯선 섬에 도착했습니다.
류큐 왕국의 ‘대도(大島)’라는 곳이었는데
지금의 일본 오키나와였습니다.
다행히 현지인들은 표류자들을 잘 보살펴 주었고
그곳에서 문순득은 8개월을 머물면서
그 나라 말과 풍습을 배우면서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냈는데
그것은 중국으로 가는 류큐 왕국의 조공선에 탑승해서
중국을 거쳐 조선으로 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1802년 10월, 문순득은 중국을 향하는 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풍랑을 만나 하염없이 동남쪽으로 흘러갔고,
열흘 후 배가 도착한 곳은 중국이 아닌
스페인 제국 필리핀 도독령이던
루손 섬에
표착한 것이었습니다.
긍정적이며 호기심 많고 영리한 사람이었던
문순득은 9개월간 그곳에서 머물며
현지어를 익히고 서양 문물을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 후 문순득은 마카오, 광저우, 난징, 연경을 거쳐
조선 관리를 따라 조선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가 고향에 돌아온 건 1805년 1월.
홍어를 사서 배에 오른 지 3년 2개월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정약전이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에 기록되었으며
책 속에는 문순득의 체험과 정약전의
실학 정신이 잘 드러나 있고,
200년 전의 일본, 필리핀, 마카오, 중국의
풍속, 의복, 집, 배, 언어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문순득은 조선 시대 신분 구조인
‘사농공상(士農工商)’ 중
가장 낮은 상인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글을 잘 쓰지 못해,
정약전을 만나지 못했다면 자신의 경험을
후대에 남기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비록 신분도 낮고 배움도 적었지만
불굴의 용기와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헤쳐 나갔습니다.
7월 6일
25
4
2
영산포 숙성홍어 특화거리 만든다” 나주시, 남도음식거리 조성 첫발 http://m.hntop.co.kr//article.php?aid=3525761807
6월 12일
1
Farmmorning
맛좋은 홍어~~~
5월 3일
3
Farmmorning
홍어 구매
23년 11월 19일
4
1
Farmmorning
팜모닝 에서홍어구입햇어요~
23년 12월 12일
6
3
기둥사과.홍어
23년 12월 12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