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방류 방제는 포충기가 최고 입니다 제가 만든 포충기 인데요 포충기 가동후 약 20일 후의 나방들이 포충된 모습입니다
제작시 반드시 자외선 램프가 들어가야 됩니다
사용재료 (약 5만원정도)
1.20W or 30W용 자외선램프 1개 ( 8,000원 )
2.환풍기(정지시 환풍기 통풍구가 자동으로 막히는 제품 (약 20,000원)
3.빈 생수통 18L용
4.타임스위치 (18,000원)
5.기타 전기선 및 나사, 양파망등
23년 7월 11일
33
153
Farmmorning
전기선은 3선인데 아스선과 같이 있는선인데 연결을했는데 전기가 잘들어왔는데 갑자기 안들오는 원인을 알고싶습니다.
선 이탈 된데도 없는데요.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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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니 겨울비가 이틀째 진종일 내리고
있네요. 대한을 목전에 두고 왠 비가
내리죠...이상하네
식전에 비닐하우스에서 전번에 완효성 비료 시비에 이어 오늘은 속효성 밑비료 유황칼슘 질소 시비하고 월요일 경운할 예정입니다.
오전에 굴뚝 환기팬 교환하고, 세탁기
세탁 헹굼 기능이 고장나서 뒷편 캐이스 분해해서 확인한 결과 수위기능 센스 연결부위가 이탈되어
있어는데 호스를 연결해서 작동 시켰는데 정상적으로 돌아 왔어 조립 후 밀린 세탁물 세탁하고, 또 전기 밥솥이 에러상태라 분해해서 확인결과 전기선이 단선 되어 있었는데 뚜껑을 분해 못해서 작업 중단했습니다. 월요일 에이에스 센터에 문의해서 해결하도록 할렵니다.
남은 오후에 하우스 내세 자갈 줍다가
못다하고 사우나 갔다가 명절전에
이발했습니다.
160평 하우스 2동에 기비량
석회4포 완효성 4포 속효성4포
유황칼슘2포 요소1포
이제 토양살충제 살포 후에 경운해서
아직 포대 거름이 미도착해서 이랑 만들기 직전에 시비할 예정입니다.
23년 1월 14일
4
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적네요.
그동안 저의 텃밭에 조그만한
변화가 생겨 글 올려요.
일단 전기 신청했구요.
농막도 구했습니다.
한전 전기선이 걸릴 지주대
6m짜리를 세우는데 업체에
맞기면 20장 이상 부르기에
근처 자재상가서
100×100×6000짜리 4각파이프
를 3m로 절단해 자차에 싣고선
밭 밑에 할배 집에 용접기로
4면을 다 셀프 용접하고
혼자 들쳐메자니
할배랑 할매 저 덩치로 저걸
들겠나 싶어 쳐다보다가
혼자 어깨에 메고 가버리니
놀라시는 표정 ㅋ
경사로를 올라가야하는데
뒤가 바닥에 걸려 결국
옆집에 친척분 농사일 마치고
부산 내려가려고
싰고 계시던데
SOS쳐서 밭 입구에 가져다놓고
결국 부산 광안리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집에 왔네여.
재료비 4각파이프 4.2만
40Kg몰탈 7.500원
자갈은 주변에서 조달
1m 구덩이 혼자서 주말동안 파고
혼자 기둥 세우고 시멘트에 경화제
까지 넣어 굳히고
창고건물과 각 파이프로 상단 볼트고정
그 다음은 농막 구입 스토리입니다.
밭 입구 진입로 옆에 친척분 묘터가 있어 축대와 나무가 많은데
이게 변수라 3×3 컨테이너를
구입하고자 하였으나 아무리봐도
나무가지와 밑둥에 걸려
나무가 부러지든 컨터이너가 파손되던 둘 중 하나일거 같아
옆 친척 성격에 보나마나
난리날걸 알기에
적당히 타협해서 너비2.400
길이2.600에 입구까지 3.000
높이 2.5m
짜리 농막으로 다른 구매연락한 분들이 많아 기회가 올지 어쩔지도
모르고 글 남겼더니
새벽 5시30분에 와서 보고 결정하라며 답글이 달려
주소 보내준곳으로 밭에 올라오다말고 가서 보니
맘에 들어 두개동 중에 하나 고르라시길래
상태 괜찮아 보이는 놈으로 선택 후 판매금액의 절반 이상 선입금
넣어드리고
기쁜 맘에 구름과자를 먹으며
바닥을 쳐다보니 뭔가 전선 비스무리한게 보이네요.
판매자분 사모님께 여쭈니
자기는 외국으로 이민갈거라
집 정리하고 가기전 오빠네에서
부모님과 시간 좀 보내다 갈거라
온건데 오빠분이 나이가 많아
판매할거라 대신 올렸다며
오빠분과 통화하라고
하시네요.
밑에 전선이 보이는데 이거
전기 살아있냐니
본인도 모른답니다.
그리고 동생분한테 일임했으니
동생이랑 얘기하고 거래하라네여.
그냥 차단기 내리고 선 자르라는데

말은 쉽지 ㅋㅋㅋ
선 두가닥 동시에 자르면 뻥~~~
아시죠?
전직 전기쟁이에 수도설비 일을 하다 몸을 여러번 다쳐 그만두긴
했지만 연장은 다 가지고 다니던터라
연장 공구집 벨트차고 뺀찌에 가위
드라이버류 챙겨
철거하러 뒤로가니
절벽같은 곳에 큰 조경석 여러개로
축대 비슷하게 만들고
그 위에 4각 파이프 용접해 수평잡고
그 위에 농막 두개동이 고정되어
있는 구조이며,
각종 전선류는 굵은 철사 반생이로
다 묶여 있어 전선부터 차단기에서
분리 후 혹여나 주인분 감전 될까봐 절연테이프로 태풍이와도
끄떡없게 감아드리고
가져갈 농막만 전선류 철거하고 있자니 다른 구매자 부부분들도
도착해 저는 일하러 온 인부인줄로
착각하셨다며
본인들것도 좀 부탁한다며 판매자
사모님도 구매자분도 부탁하기에
두개동 다 철거 해 드리고
시원한 물 한잔 달라고 해서
먹고 있자니
판매자 오뻐란분이 오시네요.
와서 하는말이
가져가려면 직접 철거해가는게
당연하다 시전하시네요.
싫으면 가라는데 .....
아 니미 진짜 욕 나오는거 억지로
참았네요.
이미 5톤 차는 불러났고
도착할때 다 됐는데 댕장
그때 바닥 기둥 네곳 ㄱ자 브라켓
으로 고정됐다 하네요 ..
200mm긴 드라이버로 풀어보는데 비 맞고 방치한거라
녹땜에 안 풀립니다.
아~~드럽게 일 꼬이네 싶어
차 안에 마침 그라인더가 있어
볼트 대가리만 다 날리고
5톤카고크레인 도착
이미 뚜껑 열린터라 옆 구매자고
뭐고간에 씰링바 걸어주고 후딱
나오려고 했더니
옆 구매자 부부께서 저 분 아침 일찍부터 와서 고생하는데
다만 얼마라도 좀 깍아드려야 되지않냐며 한마디 해주시는데
7학년 ㅆㅂ영감탱이 씨알도 안 먹힙디다.
뒤도 안 보고 싣고 나와 20분도 안 걸리는 밭에 자리 잡고
루프탑텐트 지지대 기둥도 안으로
걸어 옮기고 ..
기사분은 제 덕에 남은 한개동
옮겨주러 거신다며 신나게 가버리시네요.
졸지에 농막이랑 2.000에 2.400짜리 루프탑 2층텐트까지
쉴 곳이 두군데가 되어 버렸네요.
아침 일찍부터 빈속에 절벽 조경석
끝에 발만 겨우 걸치고 작업을
해서인지 현기증에 아픈 발목부터해서 🐁까지 내려
2시간을 그늘 밑에서 물이며 이온음료 마시며 쉬었더니 정신이
좀 돌아와
정리도 좀 하고 안에 누워서
쉬고 있자니 옆 친척분들
갑자기 뭔가 뚝딱하더니 집이
생겼다며 구경들 오시네요 ㅎㅎㅎ
1층 나무원목 태이블 그늘아래에 자리잡고 먹고선 2층 탠트던
농막이던 원하는곳에 들어가면
됩니다요 ㅎㅎㅎ
아~~그 판매자 영감탱이 욕 많이
먹어서 오래 살겁니다 ㅋ
그리고 밭 옆에 보건소가서
산모기에 물린 다리 보여드렸더니
모기기피제 2통을 주시네요 ^^
팜모닝 횐님들 이제 좀 시원해지니
그동안 못 했던 농사일 마무리
잘 하시고 추석 지나면
마늘이랑 양파만 심으면 올 해
농사는 끝입니다 ㅎㅎㅎ
23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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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