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09시까지
농작업했는데 어제와는 달리 신선한 공기가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어제 밤에 비가 조금 내렸기에 하우스에 있는 참깨모종 뽑아서 들깨 심은 논에 보식하고,어제 친구놈 산소에 벌초했는데 백일홍 대롱나무에 선녀나방이 너무 많아서 농약살포하고 주변에 잡다한 나무에 제초제 살포하고 들논으로 내려와 당근 상추 무우를
조금씩 직파하고,신선한 공기 덕분으로 고추나무에 유인끈 5단째
묶었습니다.
일본에는 연이어 태풍이 몰아오고 있는데,8호 태풍
이후에는 아마도 한 두번은 태풍이 올 것 같아서 이것저것 대비해야 겠습니다.
13일 푯트에 파종한 배추
14일 푯트에 파종한 배추
무우가 싹트고 있는데
이제부터 본밭준비 해야 겠습니다.
가을 배추 무우 잘 길러서 맛깔나는 김장김치 생각하시면서 통통한 알배추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