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향이고 색깔이 진한주황색이라서 홍귤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제주도에 흔하지 않는 귤이예요.
농사를 하면서 노지 귤값은 떨어지고 해서 루비향에 도전해보았어요. 처음에는 난감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기술센터에 물어보고 공부도 하면서 차차 과실이 열리고 곱고 맛도 좋아 노력만큼 댓가가 오네요.
2남5녀 가족인데 온 식구가 귤 농장을 하세요. 귤 종류가 다양해요.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많고 실패도 했지만 실패로 인해 오히려 도움이 되고 더 많이 성장하게 되었어요.
과실이 볼 때마다 힘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