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장의 대표적 산나물 중
하나인 토종 다래나무에 열매가
예쁘게 달렸네요
다래는 레몬보다 비타민이 더 많은 한국 토종 키위로 다래의 꽃은 5월에 개화를 하고 암꽃과 숫꽃이 나뉘어져 있는데 매화꽃과 매우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다래나무는
심한 갈증과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멎게하고 결석를 치료
하며 장을 튼튼하게 하고 열기에 막힌 증상과 토하는것을 치료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래나무는 정말 버릴게 없을정도로 열매 수액 잎 나무 자체로
다양한 활용도가 있는데 다래
열매는 말려서 한약재로 쓰이거나 열매를 바로 먹기도 하고 갈아서 즙으로 먹기도 합니다.
또한 다래를 담금주로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수액은 물에 타서 먹으면 몸에 좋고 다래의 어린순 잎들은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고
나무는 연마용으로 뿌리 또한
약재로 쓰일정도로 다래는 정말
많은 효능이 있는 귀한 우리의
먹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