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색날개노린재 방제 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73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2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갈색날개노린재 방제 방법>입니다.
갈색날개노린재는 과수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 중 하나입니다. 특히 7~8월에 최초 발발하여, 9월부터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갈색날개노린재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형태
- 성충 크기: 10~12mm
- 몸 색깔: 녹색(광택 있음), 날개는 갈색
- 머리, 가슴, 방패판: 녹색
🔻생태
- 주로 활엽수, 낙엽, 돌 밑에서 성충 상태로 월동
- 성충은 5~6월에 과원에 날아와 어린 과실을 가해, 15~25개의 알을 산란
- 유충은 집단 생활을 하고, 7~8월에 성충이 되어 과실을 가해하지만 피해는 적음
- 9~10월의 피해가 가장 큼(성숙한 과실은 노린재의 침에 더 취약해지기 때문)
- 고온 건조할 때 증식률이 높고, 과원에 채소가 있거나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서 발생이 많음
- 한낮에는 그늘에 숨어 있다가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주로 가해
🔻피해증상
- 구침으로 과실에 즙을 흡수해 피해를 줌
-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를 받으면 낙과
- 피해 받은 과실은 가해 부위에 8~10㎜ 정도의 둥근 모양의 검은색 반점이 생김
- 반점 중앙부를 절개해 보면 과육이 흰 스펀지 모양으로 변형
🔻예방 및 방제
- 낙화 직후와 봉지씌우기 전에 노린재 방제 약제를 살포함
- 수확 전에 노린재 방제 약제를 살포함
- 집합페로몬 트랩을 과수원 인근에 설치하여 노린재를 대량 유살함
- 트랩 설치 시 내부에 설치하면 피해가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함
갈색날개노린재는 방제 시기를 잘 지키고 적절한 방법을 활용하면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예방으로 건강한 과수원을 유지하세요.
매일농사공부 5탄 34편 [노린재 방제 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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