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까지 땅콩에 고라니 방지용 그물을 잘라 엮어서 씌우기
작업 완료했습니다.
그물을 씌운 이유는 까치와 까마귀가 밭에 내려와서 이제 막 땅콩이 생성되려고 하는
땅콩 뿌리부분을 부리로 흙을 파내어 땅콩을 먹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처음 까치가 땅콩을 파내어 맛보더니
올해도 그거 먹은 기억으로 일찍부터 오더라구요 ㅠ 그리고 까마귀까지 가세하여 난리도 아닙니다. 다른 밭에 심어놓은 토마토랑 가지도 쪼아먹고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토마토에도 그물 씌웠어요.
까치소리도 이젠 듣기 싫을정도로
까치가 밉습니다.
다른 작업하기도 바쁜데 까치놈들이
안해도 될일을 시키네요😵💫😡😡
조류들이 왜 이렇게
농사지은거 쉽게 먹으려고 하고
드세고 게을러졌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