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농사정보 제 38호 2023.09.18 ~ 09.24. ]
☀️ 농업정보
• 기상 : 기온은 평년(18.7~19.9℃)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4.6~32.9㎜)과 비슷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음
• 저수율 : 75.5% (평년 67.9%의 111.2%) / 9. 11. 기준)
🌾 벼
• 후기 논 관리 :
충분한 여묾을 위해 출수 후 30~40일경 완전 물떼기하고 쓰러진 벼는 가능한 한 빨리 묶어 세움
• 수확 후 건조 :
콤바인 작업 속도 조절로 벼알 깨짐을 예방하고,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호흡량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안정수분함량 약 15%까지 건조
🌽 밭작물
• 땅콩 : 수확 시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 10~15℃ 저온저장
• 고구마 : 9월 하순~10월 상중순 수확, 큐어링은 온도 30~33℃, 습도 90~95%에 4일간 실시, 통기가 잘되는 창고에서 10~15일간 예비 저장
• 보리·밀 : 파종 전 준비 및 파종적기 준수
• 풋거름 작물 : 헤어리베치 파종적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
🥬 채소
• 가을 배추‧무 : 아주심기 후 15~20일 간격 웃거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 마늘‧양파 : 씨마늘 소독, 난지형 마늘 9월 하순부터 파종, 양파는 10월 상순부터 아주심기 실시
• 시설채소 : 과채류 광 환경 개선 위해 반사판 설치, 잎 따주기 등 실시
• 딸기 : 활착 촉진 위해 자주 살수하거나 점적호스로 세밀히 관수
🍇 과수
• 과실수확 및 품질관리 : 잘 익은 과실만 골라 여러 차례 나누어 수확
저온저장고 : 내부를 물로 깨끗이 청소하고 하룻밤 말린 다음 소독제 살포
• 기상재해 사전관리 : 수확기 태풍, 집중호우, 강풍 대비 지지대 보강, 열매 가지 고정, 바람이 심한 곳은 방풍망 점검, 배수로 정비 및 경사지 비닐 피복
🍄 특작
• 약용작물 : 도라지는 파종 후 2~3년 이상 재배한 것을 가을이나 봄에 수확하고, 황기는 2~3년생의 포기에서 건실한 종자를 채종함
• 느타리버섯 : 품종별 온·습도 관리에 유의하여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하고 관수 후 버섯에 수분이 오래 정체되지 않도록 환기관리에 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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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7471&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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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소독된 대원콩을 심고 20kg이 남았습니다.
저온 저장고에 보관했다가 내년에 심어도 되나요?
아니면 어떻게 보관을 해야 하나요?
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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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월31일에 충남태안 해풍이라고 고구마를. 구매하였는데
아마도 냉해를 입었거나
저장고에서 냉해를 입은상품을 판매하셧는지 거의 썩어서 못쓰네요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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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다음 주 사과 모임 작업 알림🔔
1️⃣ 사과 동해피해를 예방하려면?
✅ 배수를 확인하세요.
과습 시 뿌리가 얼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요.
✅ 냉기 유입을 차단하세요.
방풍림이나 방풍망을 설치하면 냉기 유입 차단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2️⃣ 이미 동해피해를 입었다면?
✅ 고사된 부분의 수피를 제거하고,
피해부위에 톱신페스트를 도포하세요.
다만, 동해피해가 너무 심할 경우
해당 나무는 굴취하고 재정식 하는 것이 좋아요.
✅ 피해로 수세가 떨어진 나무는
요소 0.3% 또는 4종 복비를 엽면시비 하세요.
수세가 약해졌다면 꽃 필 무렵 꽃을 제거해
결실을 최소화 하세요.
3️⃣ 사과를 저온저장고에 저장 중에도
주기적으로 과실 품질을 점검하는 게 중요해요.
저장 초기👉🏻 한 달에 1회
저장 후기👉🏻 한 달에 2회
과실 맛과 내부 상태를 평가해
과실 품질 변화와 그에 따른 출하 시기를 판단해주세요.
<저온저장고 관리 요령>
① 저장고 온도(0℃)와 습도(90~95%)가
균일하게 유지되는지 수시로 관찰해주세요.
미생물 증식에 의한 부패나 중량, 조직감 등의 유지에 중요해요.
②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냉장기기와 방습벽 설치, 수분 흡수가 적은 입고 용기 사용,
주기적인 환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③ 저장고의 유해가스를 제거하려면
저장고 상부 또는 측면에 환기창을 설치하고,
환기창이 없을 땐 외기온과 저장고 온도 편차가
가장 작은 시간에 격주 1회씩 환기를 실시합니다.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2.2~0.0℃)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0.7~3.1㎜)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8.7% (평년 71.5%의 96.1% / 1.2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3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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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입고 요령>
1️⃣ 병해충 피해과, 압상을 받거나 부패한 과실 등은 빼고
저장에 적합한 과실을 선별해주세요.
2️⃣ 과실을 넣기 전, 저온저장고의 냉각기를 가동해
저온저장고 내부 온도를 떨어뜨린 다음에 입고해요.
입고 작업 중 냉동기를 작동하면
증발기에 성에가 많이 생기므로 냉동기 가동은 정지시켜야 해요.
<적재 요령>
팔레트와 벽면 사이는 최소 30~50cm
천장 사이에는 최소 1m 사이의 공간을 두고,
최대 적재량은 저장고 부피의 70~80% 수준을 유지해
공기 통로를 확보해 적재해야 해요.
이때, 유닛쿨러(증발기)의 냉기 출구 부근은
온도가 낮아 과실이 얼기 쉬우므로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덮어주세요.
<온도 관리>
일반적인 사과의 저장 온도는 0℃로,
저장 온도는 과실이 얼지 않는 한 낮은 온도로 저장하는 게 좋아요.
사과는 -2℃까지는 동해 피해를 받지 않지만,
동해를 입으면 회복이 어렵고, 곧 부패하므로
저장고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 온도 설정 시 최고-최저온도 편차에 주의해 설정하고,
온도 센서는 저온저장고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공기 흐름이 잘 되는 위치에 설정해주세요.
저장고 내 온도는 위치에 따라 불균일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다점온도계 2~3개를 설치해 수시로 체크하는 게 좋아요.
<습도 관리>
사과 저장고의 습도를 90~95%로 유지하면
과실의 중량 감모로 인한 손실을 방지할 수 있어요.
※ 상대습도를 높이기 위해 온도를 더 높이는 건🙅‍♀️
과실 표면에 이슬이 맺히게 돼
병원 미생물이 번식해 저장병해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요.
<환기 및 냉각기 관리>
저장고 내에 사과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가스의 농도가 높아지면
내부갈변이 생기고, 과실 숙성이 빨리 진행돼요.
※ 동해 피해 과실, 밀증상이 심하거나 늦게 수확한 과실 저장
혹은 환기 불량으로 이산화탄소가 1% 이상인 경우
후지 사과의 과육 갈변장해 발생이 심해요.
환기창을 통해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환기창이 없는 저장고는 출입문을 열어 환기하되
외기온도가 0℃ 가까이 되는 시간에 열어주어 열 손실을 최소화해주세요.
냉각기 성에 제거는 한 번에 15~30분씩, 하루 3~6회 정도로 해주세요.
너무 자주 할 경우 저장고 온도편차가 많아지므로 불필요하게 자주 하진 않는 게 좋아요.
22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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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 수확 후 문제가 될 여러 장해 요인에 대한
증상과 대책에 관해 미리 숙지하고 대비해보세요!
저온 저장 방법은 수확 후 품질 유지를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해요.
저온 저장은 원예 산물의 성숙과 노화를 지연시켜
경도와 품질의 변화를 억제하며,
생리적 대사와 호흡열의 증가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갖죠.
배는 품종에 따라 저장성이 달라지기에
저장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조생종보다는 만생종이 저장에 유리하답니다.
✔️ 온도에 의한 장해
① 동해
배가 빙점 이하의 온도에서 조직 결빙에 의해 일어나는 장해를 동해라 해요.
배의 빙점은 -1.5~2.0℃인데요.
대체로 1.5~2℃(과실 온도)부터 심한 피해를 입어요.
노출 온도와 노출 기간에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데요.
세포의 견고성을 잃고 수침 증상을 보이죠.
언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권장온도인 약 0℃ 온도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② 압상에 의한 저온 장해
빙점 이상의 온도에서도 저온에 의한 생리적 장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요.
과실의 수확, 선과, 적재 중 취급 부주의에 의한 과실의 압상으로
과실 내부 조직은 심한 수침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발견되죠.
압상 부분에 저온 피해가 발생되면 유통 중 부패로 이어지게 되므로
조심스러운 관리는 필수예요.
✔️ 가스에 의한 장해
① 이산화탄소 장해(탄산가스 장해)
이산화탄소가 2% 이상 조건에서 과육갈변이 일어나요.
밀폐된 저온 저장고에서는 입고 후 며칠 사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 할 수 있는데요.
입고 후엔 과실 온도가 저장온도로 떨어질 때까지 잦은 환기는 필수예요.
② 저산소 장해
정상적인 호흡이 곤란할 정도의 낮은 산소 농도에서
작물은 생리적 장해를 받아요.
작물의 정상적인 유기호흡에 요구되는 산소 농도는
매우 낮아 저농도 산소 장해 한계 농도는 약 2%니 이를 꼭 관리해주세요.
✔️ 과피흑변
일종의 저온 장해로, 저온 저장 초기에 주로 발생해요.
유전적 요인으로는 ‘금촌추’, ‘신고’, ‘추황배’에서 자주 나타나며,
재배 중에는 질소 비료 과다 사용 시 나타나요.
흑변은 외피가 아닌 내피에서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확인이 어려워요.
과피흑변 방지를 위해선 수확 후 저온 저장 하기 전
과실을 싼 종이가 바싹 마를 정도로 일주일 동안 충분히 예건해야해요.
급작스러운 저온에서도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저온 저장 시 온도를 서서히 떨어트려 저온에 대한 민감도를 줄여주세요.
✔️ 과심갈변
조생종 ‘원황배’에 주로 나타나는 과심갈변은
진행되는 만큼 과육 내 알코올 냄새가 나 품질에 악영향을 줘요.
질소 함유량이 많고, 칼슘이 부족할 경우 주로 관찰되는데요.
고온에 노출되는 장소와 기간이 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 수확 후 저온 저장 중 얼룩과 발생
외피에 얼룩이 생기는 얼룩과는 과습에 의해 주로 발생해요.
재배지 오염을 방지하고 저장고 내 미생물 소독을 철저히 해요.
저온 저장고 과습 조건은 얼룩과 발생을 증가시켜요.
저장고 총 공간의 80%만 적재하고, 팔레트 단위로 작업해주세요.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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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장고 안에서 휴가아닌 더위를 식혀봅니다.
9시에 설봉감자 택배 3박스 보내고 21-17-17 5포 가져와서 옥수수 채종포 사이심기 해놓은 단호박에
찔러총으로 비료 주고 있습니다.
요맘때 바짝 키워놓아야 서리 걱정없이 조기 수확이 가능하여
비도 오지 않은 무더위에 땅 속에다 비료를 줍니다.
두골 찔러총하고 저장고로 들어와 갈증해소 한 잔
피서지치곤 핫플레이스입니다.
저장고안 설봉감자 총169짝에서 현재 140짝 남았네요.
팜모닝과 스마트스토에서
심심찮게 나갑니다.
벌써 한 사람이 네번씩 구매하신분이 나왔네요.
설봉감자 맛의 위력입니다.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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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와서 올해 첫 수확은 내일로 미뤄야겠네요!
저온저장고 설치한 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22년 8월 29일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봄배추 저장사진을 올려봅니다. 6월 중순에 저온저장고에 입고하고 공기활성종 분위기(PA저장)에서 3개월 저장한 후 출고전 배추 상태입니다.
9월 22일
Farmmorning
노지 배추입니다.
지난주 뽑아서 현제 저장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추속이 이렇게
되었는데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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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라봉이(한라봉)수확했어요.
새콤달콤이 라봉이는 후숙하려 저장고에 갔어요~
3주 후에는 고당도 라봉이(한라봉)으로 변신쟁이~~
맛 최고👍👍👍당도 최고로 바꿔요.
고당도 라봉이라고 불려주세요.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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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해충들 박멸중!
익어가는 사과와 감 등 나방류들이 열매에 침을 쏘아놓으면 조금씩 검정반점이 생긴 후 번져가면서 썩어간다. 다 망가지기 전 빨간사과를 기대못하고 아직 덜 익은 사과를 미리 따서 저온저장고에 넣어놓고 숙성해가면서 먹고있다.
참을 수 없다. 이것들을 초토화 시켜야겠다.
나방류(나비), 모기, 하루살이, 노린재 등 주광성 해충들을 자외선 램프로 유인하고, 강한 전류를 통해 즉석에서 화장시키는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 중!
어두워질때쯤 부터 켜놓으면 그때부터 따딱~ 따딱~...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이것들은 농작물 피해를 준 댓가를 받아야 할 차례!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보면 화장된 잔재들이 한 가득! 송풍기로 불어내고 또 다시 반복...
※ 내년 농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 해충들을 최대한 박멸합시다!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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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쪽파를 사과저장고에 저장하려면 몇도정도이고 유효기간이 얼마나 갈까요?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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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을 고르면 줄줄이 달려 나오는 수확의 기쁨을
충분히 누리고 계신가요?
고구마는 잘 키우는 것만큼
잘 저장하는 것이 중요한 채소예요.
고구마 저장의 3대 조건은 <온도>, <습도>, <환기>예요.
따라서 고구마 저장을 잘하려면 좋은 저장시설이 필요하겠죠.
<알맞은 저장 온도>
고구마는 12~15℃ 사이가 가장 알맞아요.
낮은 온도에 약해 10℃ 이하에 오래두게 되면
병균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져 썩기 쉽고,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작용이 왕성해져 싹이 터요.
온도 13~16℃ 👉🏻 습도 85~90%
온도 12~14℃ 👉🏻 습도 80~90%
저장 중 냉해는 대체로 0℃에서 24시간,
-15℃에서 3시간이 지나면 피해가 발생해요.
<습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고구마 수분 함량은 60~70%로,
저장고가 건조하면 수분을 잃어 껍질이 굳어지고,
코르크층 형성이 나빠져 부패하기 쉬워요.
습도가 높으면 온도가 낮아질 때
수분이 고구마 표면에 맺혀 부패가 쉬워요.
알맞은 습도는 85~90%랍니다!
<마지막으로 환기 확인!>
저장고는 병균이나 해충이 없도록 소독을 철저히 해줘야 해요.
65% 에틸알코올을 저장고 전체에 뿌려 소독한 뒤
충분히 환기해 주세요.
세 가지를 명심하면 올 해 수확한 고구마를 안전히 저장할 수 있어요!
📢 고구마를 키우다 궁금한 게 생기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팜모닝 농사도우미가 쉽게 정리해 알려드릴게요!
출처: 농사로 이달의 농업기술
22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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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