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시 시간을 내어
서리태 900평 밭하고 450평 단호박 밭, 300평 옥수수밭을 점검차 돌아봤습니다.
서리태 밭은 헛골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곁가지가 무성하게 자랐고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곁가지를 세어보니 평균 7개 이상이 나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좀 일찍 순지르기를 한번 더 해줬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꽃이 피기 시작하니
이제부터 진딧물에 신경을 써야겠네요.
줄 간격 70cm로 했던게
조금 좁아 보이네요.
참고해서 내년에는 줄 간격을
조금 넓혀야 통풍.광합성 작용에 이로울것 같네요.
단호박 밭은 장마통에 정식했더니 드문드문 고사한게 보이고 헛골에 풀이 더 자라기전에 1차 제초작업을 해야겠네요.
채종포 밭에 심은 단호박 모종이 남으면 보식하려했던 계획이 정량으로 남질않아서
보식을 못했네요.
가을 옥수수밭은 잡초가 많이 자라서 제초 작업 시 시간이 많이 걸리겠고 추비도 약간 뿌려줘야겠네요.
계속되는 찜통 더위를 피해
이른 작업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