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4편- 벼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 관리]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벼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 관리>입니다.
1. 벼멸구
- 벼멸구의 흡즙은 천립중과 등숙률에 영향을 주어 수량을 감소시키며, 벼멸구의 증식은 분열최성기의 벼에서 발육한 것이 가장 큽니다.
- 볏대의 아랫부분 주로 수면 위 10cm 부위에 서식하며 흡즙하여 벼의 생육을 위축시키고 둥근 멍석모양으로 말라주게 되므로 그 피해를 '집단고사'라고 합니다.
⭐- 벼멸구의 발생원이 해외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매년 비래 시기, 비래량, 비래 횟수, 주 비래 시기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 벼멸구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경종적 방제법으로 벼멸구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재배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방제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방제 최적기가 비래 후 제1세대 약충기인데, 이 시기를 지나면 충태가 혼재되고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되어 방제효과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2. 벼잎물가파리
- 초기의 피해는 약간 갈색으로 변하지만 피해가 심한 경우는 잎 전체가 갈색 또는 하얗게 변하여 말라죽고, 발생이 많은 경우는 잎집이나 줄기까지 피해를 줍니다.
- 피해를 받은 줄기는 부러져 벼가 수면에 쓰러지게 됩니다.
- 피해가 심한 경우에는 분얼이 줄어들고 생장이 늦추어지고 일부는 바로 말라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 성충이 5월 상순부터 이앙 직후의 모종에 산란을 하는데 특히 물 위에 늘어져 있는 잎에 많은 알을 낳으므로 중모를 이앙한 논에서는 이앙 후 논물을 깊이 대지 않도록 합니다.
- 또한 발생 초기에 유기인계 농약을 뿌리거나 벼물바구미 발생지역에서는 벼물바구미와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선택하여 이앙 당일 상자 살포나 본논 방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혹명나방
- 유충이 벼 잎을 한 개씩 철하고 가해하는 것이 보통이나, 간혹 몇 개의 잎을 끌어 이것을 세로로 철하고 가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성충 발생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9월 중순이며 11월 중순까지 성충이 관찰됩니다.
- 혹명나방은 발생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여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 내에 피해가 확산되어 논 전체의 벼 잎이 하얗게 되어 벼의 등숙률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 혹명나방의 방제 적기는 논 전체를 살펴보아 피해 잎이 1~2개 정도 발견될 때이며, 이때에 방제를 하지 않으면 급격히 피해가 증가됩니다.
- 이화명충 2화기 방제 시기와 같게 될 경우 동시 방제용 약제를 선택하여 함께 방제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ㅇㅇㅇ는 발생원이 해외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매년 비래 시기, 비래량, 비래 횟수, 주 비래 시기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ㅇ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쌀 품질 고급화 기술 2020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고추와 벼의 태풍피해 경감대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벼의 해충 관리에 대해 다룬 농부놀이터 LeeSeungMinTV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1Hjc4dzmF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