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늘(명이나물)
산마늘은 자연에서 만나려면 천미터 이상 고지대에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울릉도등 특정지역 특산품으로 재배를하여판매하는것이 대부분이다.
산마늘효능에는 당뇨, 간염등 각종 간 질환,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항암성분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어 산마늘에 대한 학자들의 연구가 적극 진행되고 있으며, 방광암의 기능을 56% 정도 저하시키고 콜레스테롤을 크게 낮춘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이 산마늘의 효용과 응용은 일반 마늘과 마찬가지인데 일반마늘에 대한 연구실적에서 밝혀진 것을 보면 동맥경화증, 고혈압, 전염성 장균, 위염, 당뇨병 등의 치료약으로 쓰며, 건위약, 가래약, 살균약, 구충약 등으로도 쓰인다.
또 장무력증, 간염, 담낭염, 유행성 감기, 만성변비, 화농증, 기침 등에 약용한다.
산마늘의 알뿌리는 민간에서는
비타민 결핍증, 구충약, 위장 질환,
월경이 없을 때, 땀을 낼 때, 신경쇠약, 심장병, 기관지 질병 등에 두루 쓰여 왔으며,오래 복용하면 눈이 맑아진다고 하여 많이 썼는데 효능은 알뿌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잎과 줄기도 마찬가지이다.
산마늘은 자양강장에 좋고 맛이좋은산채로 최근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인체내 비타민 B흡수를 촉진하고 항혈전작용물질의 발견으로 기능성식품, 의약원료로서 주목되고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아 최근 급속도로 인공재배 량이 늘어나는데도 가격은 여전히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왜냐 하면 산마늘은 씨앗을 파종하여 5~6년 정도까지는 부추처럼 잎의 폭이 가늘게 자라다가 5~6년이 지나야만 쌈을 싸 먹을 수 있게 손바닥처럼 잎의 폭이 넓어지며
위에 언급된 약효를 보기 시작을 하려면 최소 10년 이상은 되어야만 언급된 약성이 나타나기 시작을 하고 그것도 한 포기에서 연간 수확 할 수 있는 잎의 숫자는 3~5장 이내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원래 자생 조건이 워낙 높은 고산지대이다 보니 해발이 낮은 지역에서 재배를 하면 수확 할 수 있는 잎의 숫자도 2~3장정도 밖에 안 되고 여름의 뜨거운 햇볕아래 말라 죽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