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재배할 토종목화씨앗 정리하기 벌레가 많이 먹었네요. 천연살충제 꼭 만들어볼까합니다.허허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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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밭엔 모기랑 벌레가많아 벌키울때 쓰신 망모자가 참 좋더라구요 얼굴 쪽 안물려서요
개인적으로는 맨 밑에모자 구매했어요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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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줄기에 이같은 벌레들이 있어요
파 줄기가 말라가고 어떤거는 뿌리하고 모통부분이 짤라지는것도 있은대 무슨약을 쓰면되나요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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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이상해 지고
아주작은 애벌레
실을 타고 내려와요
갑자기 나타났어요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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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韓國 )은 보석 같은
나라였다! ♥
- 한국인은 원래
善한 품성을 가진
백의민족이었다. -
요즘 우리 세대가
自己中心의
윤리적 에고이즘에
빠져있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겠다.
우리 조상들은
작은 벌레의 생명조차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
뜨거운 개숫물을
마당에 버릴 때에는
이렇게 외쳤다.
“워이 워이!”
물이 뜨거워 벌레들이
다칠 수 있으니
어서 피하라고
소리친 것이다.
봄에 먼 길을
떠날 때에는
오합혜(五合鞋)와
십합혜(十合鞋),
두 종류의 짚신을
봇짐에 넣고 다녔다.
'십합혜'는
씨줄 열 개로
촘촘하게 짠 짚신이고
'오합혜'는 다섯 개의
씨줄로 엉성하게 짠
짚신을 가리킨다.
행인들은
마을길을 걸을 땐
'십합혜'를 신고 걷다가
산길이 나오면
'오합혜'로 바꾸어 신곤 했다.
벌레가 알을 까고
나오는 봄철에
벌레들이
깔려 죽지 않도록
듬성듬성 엮은
짚신을 신은 것이다.
'오합혜'는
'십합혜'보다
신발의 수명이 짧았으나
그 만큼 벌레
수명은 늘어났다.

콩을 심을 때엔
세 알씩 심었다.
한 알은 땅 속에 있는
벌레의 몫으로,
또 하나는
새와 짐승의 몫으로,
마지막 하나는
사람의 몫으로 생각했다.
감나무 꼭대기에 
‘까치밥’을 남겨 놓고,
들녘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고수레"하면서
벌레들에게
음식을 던져주었다.
이러한 미덕은
우리의 식문화에도
그대로 배어났다.
여인들은
3덕(三德)이라고 해서 식구 수에
세 명의 몫을 더해
밥을 짓는 것을
부덕(婦德)으로 여겼다.
걸인이나
가난한 이웃이
먹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미국 여류소설가
'펄 벅'은 장편소설
‘살아 있는 갈대’에서
한국을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같은 나라’로 표현했다.
그녀의 극찬은
한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체험때문 이었다.
1960년 '펄 벅'이
소설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여사'는 늦가을에
군용 지프를
개조한 차를 타고
'경주'를 향해 달렸다.
노랗게 물든 들판에선 농부들이 추수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었다.
차가
'경주 안강' 부근을
지날 무렵,
볏가리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가 보였다.
그 옆에는
지게에 볏짐을 짊어진
'농부'가 '소'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여사'는 차에서 내려
신기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사'가 길을 안내하는
통역에게 물었다.
“아니, 저 농부는
왜 힘들게 볏단을
지고 갑니까?
달구지에 싣고 가면 되잖아요?”
“소가 너무 힘들까 봐 
농부가 짐을 나누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여사'는 그때의 충격을 글로 옮겼다.
“이제 한국의
나머지 다른 것은
더 보지 않아도 알겠다.
볏가리 짐을 지고 가는 저 농부의 마음이 바로
한국인의 마음이자,
오늘 인류가
되찾아야 할 인간의
원초적인 마음이다.
내 조국, 내 고향,
미국의 농부라면
저렇게 힘들게
짐을 나누어 지지 않고,
온 가족이 달구지
위에 올라타고 채찍질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갔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농부는
짐승과도 짐을 나누어 지고
한 식구처럼 살아가지 않는가.”

구한말 개화기에
한 선교사가 자동차를 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그는 커다란 짐을 머리에 이고 가는 할머니를 보고
차에 태워드렸다.
저절로 바퀴가 굴러가는
신기한 집에 올라탄 할머니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뒷자리에 앉은
할머니는
짐을 머리에
계속 이고 있었다.
“할머니, 이제 그만
내려놓으시지요?"
선교사의 말에 할머니는 순박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이고, 늙은이를 태워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어떻게 염치없이
짐까지 태워달라고
할 수 있겠소?”
차를 얻어 타고서
차마 머리에 인 짐을
내려놓지 못하는 善한 마음이 우리의 모습이었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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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에 사진처럼 이상한게 자꾸 생겨서 자두를 제대로 따먹지 못하네요 이것이 무슨 벌레가 파먹는 것일까요? 병이 생긴것일까요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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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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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잎이 돌돌 말려있읍니다
펴 보면 애벌레가 있는잎이 있고 똥만 있는잎이 있읍니다
고수님께서는 어떤 약을 쳐는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4월 27일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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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심은지 3~4일 돼는데 밭에 거의 반에반이 이상태에요 ㅠㅠ 왜이러는건지 벌레가 먹은건지 뿌리윗부분이 거의절단이예요 왜그럴까요 고추농사지으면서 첨이예요 ㅠㅠ
5월 2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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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를 정식 후 뿌리가 자리를 잡았다 싶을 무렵에 어린 배추 유엽에 생기는 애벌레들과 진딧물을 예방하려면 살충제로는 무엇을 쓰며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수님들 지도 부탁 드립니다
9월 6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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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하루살이 벌레가 이번주부터 날이 더워지니 엄청 많네요. 밤에 TV를 볼수가 없어요. 7시이후로 불다 끄고 TV를 켜놓는데 어느순간부터 하루살이들이 스물스물 생기기 시작하면서 자꾸 생겨나요. 서울에 지낼때는 모기퇴치기계를 사서 사용해도 벌레한마리 안잡히던 모기퇴치기계를 다시 사용해 마당쪽에 걸어두고 아침에 보니 사진과같이 엄청 많은 벌레들이 들어가 있네요. 이렇게 매일 아침 벌레를 잡고 있는데 저희집만 이렇게 벌레가 많은가요? ㅠㅠ
6월 7일
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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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심은. 캠벨포도
나무에 까만벌레
메달러있어요
징그럽네요
물릴까봐
사진도 겨우
찍었어요
없에는방법있을까요?
6월 21일
5
14
Farmmorning
신기합니다
벌레퇴치 고양이퇴치 성공했답니다
각종 벌레때문에
요즘
비오니까 벌레가 문입구에
문을 못 열정도로 새까맣게

그릇에
돌 깔고
사과식초 한컵 넣고
구멍을 뚤고 놔두웠는데
신기합니다
신기한건 또 있답니다
엽집고양이 뒷집 고양이ㅜ
3마리 ㅜ 상추밭 없어지고
집뒤에 상추밭 고양이가 화장실로
그러더니 집엽 잔디꽃 밭
도 고양이 화장실
꽃밭을 고양이가
다 죽여놓았답니다
너무 예쁜사람들이라서 어떡해
말할수도 없고ㅜ
근데 식초넣고
의자가 식탁이 깨끗합니다
고양이도 안오나봐요
어제 남편이 신기하네
하시며
의자에 한참 않아있는거 있져
벌레때문에 몬 않아 있었거든요
특히 모기가
그림자도 안 보임니다
어제 한 30분 않아 있었는데
벌레에게 모기에게
시달리지않고 진짜 편안하게
휴식했네요
그래서고추밭에
식초 병 만들어 놔 두워 보려구요
23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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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벌레가 줄기 잎을 해칩니다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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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철에 마가목 잎마름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병충해인지, 폭우로 인한 원인인지 알고싶습니다.
죽은 마가목에는 쐬기벌레도 보입니다.
오가피 잎도 다 떨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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