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서 설봉이라는 품종을 심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확완료했습니다.
기계로 자르고 캐더라도 2000평이 넘다보니 부산에서 농촌체험온 친구들과 부모님, 삼촌, 이모들이 모여 13~4명이서 꼬박 이틀이 걸렸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비가올까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 수확까지 비한방울 오지않았고
별탈없이 감자수확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수확한 설봉품종의 특징으로는
외관은 수미랑 비슷해 동글동글하고 감자는 두백과 비슷해 분이 많습니다.
또 싹이 잘 나지않아 보관도 용이합니다.
옥수수 수확을 앞두고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한데 모두 좋은성과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