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집사람 비번날이라 진주 하대동
이비인후과에 다녀 왔습니다.
치료 마치고 진주 중앙시장에 들렸다가
전어가 수족관에 가득 있어서 전어회 먹고 다시
제일식당 비빔밥 먹으러
걸어서 갔는데 가는 골목길에 옷가게를 자나갔는데 개량한복 한벌씩 구입하고 식당까지 갔는데 골목이
너무 덥다고 외곽으로 나와 초전동 조용한 죽과 비빔밥 식당에서 점심먹고 왔습니다.
잠시 구름낀 날씨라 참깨대 벴는데 너무 더워서 작업 중단하고 참외랑
막걸리 한 잔하고 있 습니다
7월 23일
29
12
Farmmorning
우리가 재배한 파 로 조리해 먹는 파전~~~
(막걸리 가 없는것이 아쉽다.)
3월 21일
5
Farmmorning
오늘도 더운 열기가 점점
달아 오려네요.
어제 날씨도 그러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지붕위에서 칼라강판으로
시공했는데 세 사람이 종일 작업하고 겨우 일 마무리하고 왔는데 종일
물만 마시다보니 속이 매스껍고 갈증에 정말 힘들었는데 오는길에 시원한 하드 연속으로
두개 먹고나니까 조금 심한 갈증이 조금 해소되어 아지트 하우스 데크까지 곧장와 냉장고에 잘 보관된 시원한 막걸리 몇 잔 마시고 나니까 아주 정신이 맑아지는것
같았읍니다.
역시 더위에는 시원한 막걸리가 금상첨화 비로
그것입니다.
오늘도 뜨거운 날씨에 잠시 쉬어 가면서 하시던
잘 하세요.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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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날씨와는 상관없이 세월은 잘도 지나갑니다.
07시경에 출발해 08시30분경에 대곡역 우리이비인후과에 집사람
달팽이관 치료 결과보러 왔는데 , 병원진료 마치면 삼일병원 맞은편 골목에
가대기 건물 물받이 에이에스하고 내려갈 예정입니다.
오후2경에 비가 잡혔던데
낼은 고령에 5층빌라 지붕공사에는 날씨긴 도와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는길에 합천읍 치과에도 예약해 두었다는데 오늘은 몸값이 비싼데 여왕님 모시고 운전만할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막걸리는 오후에나 마실것 같습니다.
갈증에는 시원한 막걸리가 최고입니다.
막걸리를 잘 못 마시는분은 사이다를 섞어서 한 잔해 보세요.
후덥지근한 기온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무탈하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람니다.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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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술에 관한 좋은 글이라 우리 모두 꼭 보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주찬 (酒讚)
“酒” 字를 보라!
물수변에
닭유 아니던가?
술은, 닭이 물을 먹듯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마셔야 하느니...
원샷하시면 몸에 해로운 것이니라~~
斗酒不辭
(두주불사)는
敗家亡身
(패가망신) 한다고 소인배들은 말하지만,
이는 술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
1.한 잔 술을 마시면 근심걱정 사라지고 .
2.두 잔 술을 마시면 得道(득도)를 한다네.
3.석 잔 술을 마시면 神仙(신선)이 되고...
4.넉 잔 술을 마시면 鶴(학)이 되어 하늘을 날며...
5.다섯 잔 술을 마시면
염라대왕도 두렵지
않으니...
이렇게 좋은것이
어디있느냐?
부모님께 올리는 술은
孝道酒(효도주)요,
자식에게 주는 술은
訓育酒
(훈육주)이며,
스승과 제자가 주고받는 술은
敬愛酒(경애주)요,
은혜를 입은 분과
함께 나누는 술은
報恩酒
(보은주)라...
친구에게 권하는 술은 友情酒
(우정주)이고...
원수와 마시는 술은
和解酒
(화해주)이며...
동료와 높이 드는 술은
(건배주)라...
죽은 자에게 따르는 술은 哀悼酒
(애도주)요...
사랑하는 사람과 부딪치는 술은
合歡酒
(합환주)라...
여봐라 풍악을 울리고 권주가를
부르도록 하여라
《망 중 한》🍒
내 어찌 이 한잔
술을 마다하리오ㅡ
하늘이 술을 내리니
천주(天酒)요
땅이 술을 권하니
지주(地酒)라
내가 술을 좋아하고
술 또한 나를 졸졸 따르니
내 어찌 이 한잔 술을 마다하리오
그러하니 오늘밤
이 한 잔 술은
지천명주 (地天命酒)로
알고 마시노라
물같이 생긴 것이
물도 아닌 것이
나를 울리고 웃게 하는 요물이로구나
한숨 베인 한 잔 술이 목줄기를 적실때
내안에 요동치는
슬픔 토해 내고
이슬 맺힌 두 잔 술로
심장을 뜨겁게 하니
가슴속에 작은 연못을 이루어놓네
석잔술을 가슴 깊이 부어그리움의 연못에 사랑하는 그대를
가두어 놓으리라
내가 술을 싫다하니
술이 나를 붙잡고
술이 나를 싫다하니
내가 술을 붙잡는구나
●●○●●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 술과 사랑, 그리고 친구
손이 설레는 것은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것은 사랑이다.
먼저 권하는 것은 술이요, 조심해 권하는 것은 사랑이다.
버리는 것은 술이요, 간직을 하는 것은 사랑이다.
몸으로 마시는 것은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것은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것은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것은 사랑이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술이요, 뜻대로 안되는 것은 사랑이다.
비울 수 있는 것은 술이요, 채울 수 있는 것은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사랑이다.
★술과 사랑을 다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그 이름은 친구입니다.
♡ 인생은 주객(酒客) 인거여!
친구여!
세상은 주막(酒幕)인거여.
구천(九泉)을 돌던 영혼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는 것은 주막에 온 거여 단술 쓴술로 취하러 온 거여
주막 올때 저 마실잔 들고오는 사람 없고 갈때도 저 마신잔 들고 가는 사람 없어!
그와 같이 너 또한 빈 손쥐고 주막으로 취하러 온 거여.
잔 안들고 왔다고,
술 안파는 주막 없고.
잔 없어서 술 못마실 주막도 없지만 네가 쓰는 그 잔은 네 것이 아닌거여 갈 때는 주막에 놓고 가야 되는 거여.
단술 먹고 웃는 소리.
쓴술 먹다 우는 소리.
시끌벅적했던 세상 그곳은 주막이고 술 깨면 떠나가는 너는 나그네 인거여.
훗날오는 손님에게 네 잔을 내어주고 때가 되면 홀연히
빈손으로 가야 하는 너는 酒客 인거여.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사람들중에서
(선물)소주한잔~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등을
토닥여 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 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는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 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노년에 마시는
소주 한잔은...!!!
그리움의 술이며
외로움의 술이고
살고자 하는
욕망의 술이다.
숨이 목전까지
다가왔을 때
내 뱉을 곳을 찾지 못해
울분의 술이기도 하다.

깜깜한 동굴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다가
털석 주저 앉은
한탄의 술이다.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계절은 바뀌건만
못내 아쉬운
슬픈 눈물의 술이다.

그래서
노년에 마시는
소주 한잔은....?
술이 아니라 그것은
인생을 마시는 것이다.~
소주한잔 ~~처럼
만나고 싶은 한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 막걸리의 5덕!!
ᆢ알고 계시나요 ?

○ 조선조 초의 명상
정인지(鄭麟趾)는
젖과 막걸리
생김새가 같다하고
아기들이 젖으로
생명을 키워 나가듯이
막걸리
노인의 젖줄이라고 했다.

정인지를 비롯
문호 서거정(徐居正),
명신 손순효(孫舜孝)등은
만년에 막걸리
밥을 대신했는데
병없이 장수했다한다.

노인의 젖줄이라 함은
비단 영양 보급원일 뿐아니라
무병장수의 비밀을
암시하는것이 되기도 한다.

조선조 중엽에
막걸리 좋아하는
이씨 성의 판서가 있었다.
언젠가 아들들이
"왜 아버님은 좋은 약주나
소주가 있는데
막걸리만을 좋아하십니까" 하고
여쭈었다.

이에 이판서는
소 쓸개 세 개를
구해 오라 시켰다.
그 한 쓸개 주머니에는 소주를,
다른 쓸개 주머니에는 약주를,
나머지 쓸개 주머니에는
막걸리를 가득 채우고
처마 밑에 매어 두었다.

며칠이 지난 후에
이 쓸개 주머니를 열어보니
소주 담은 주머니는
구멍이 송송 나있고
약주 담은 주머니는
상해서 얇아져 있는데
막걸리 담은 주머니는
오히려 이전보다
두꺼워져 있었다.

□오덕(五德)이란...
• 취하되
인사불성일 만큼
취하지 않음이
일덕(一德)이요

• 새참에 마시면
요기되는 것이
이덕(二德)이며

• 힘 빠졌을 때
기운 돋우는 것이
삼덕(三德)이다.

• 안 되던 일도
마시고 넌지시 웃으면 되는 것이
사덕(四德)이며

• 더불어 마시면
응어리 풀리는 것이
오덕(五德)이다.

옛날 관가에서
큰 한잔 막걸리
돌려 마심으로써,
크고 작은 감정을 풀었던 향음(鄕飮)에서 비롯된
다섯 번째 덕일 것이다.

오늘,
내 인생의 소중한 사람과 막걸리 한잔하면 어떨까요?
11월 4일
16
15
6
산마늘(명이나물) 6.000주를 이식하기 위해서 3일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루종일은 아니구요, 오전 10시경부터 시작해서 12시에 막걸리를 곁드린 소풍나온 기분으로 계곡물가에서 점심식사 후 오후 두시간 정도 계획 목표가 달성되면 뒤도 안돌아보고, 보람차게 집으로....,
과하지 않게 일을 즐긴다고 하면서도 막상,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은 비가와서 이를 핑계로 쉬고 내일은 4.000주 산마늘을 이식하려고 합니다.
3월 27일
23
41
2
Farmmorning
단감 수확차 새참은 막걸리
안주로 달래을 떠드먹었니
딱이네요 !
23년 10월 20일
6
9
1번. 여러명이서 김장을 하다가 보면 수육과 김치가 입맛에 맞고, 수육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후렴식품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굴은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양념에 넣는분들도 있어서 별도로 준비하기에는 애로도 많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김장할때는 돼지수육과 막걸리가 최고라고 봅니다.
11월 23일
2
1
도토리 부침개~막걸리 한잔~
23년 3월 1일
6
4
Farmmorning
24.3.10(일) : 매화 개화 소식
고사리밭 잡초를 제거하고
머위순을 뜯어 묻혀서 막걸리 한잔... 후
매화농장을 둘러 봤슴다.
은은한 매화향기 참 좋았구요.
80% 정도 개화된 매화 구경해보셔요.
3월 10일
9
1
Farmmorning
어제밤부터 쌓이기 시작한 눈이 아직도 그대로 가지마다 봄꽃대신에 화려한 예술작품을 보게 합니다.
아직도 간간히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만,날씨는 점점 맑아지고 있습니다.
겨울날에 이렇게 오래동안 비가 내리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아마도 지구 온난화 현상일것 같습니다.
아침에 비닐하우스에 황조롱이 보고는 곧바로 문을 열고 자연의 품으로 보냈습니다,우리가 모를 가족이 있지않을까 염려스러움도 없잖아 있었는데 이 녀석도 출입구에 작업하다 세워둔 손수례에 앉아서 잠시동안 있드니 아주 자연스럽게 날아 갔습니다.
황조롱이를 보내고 하우스내에 세워둔 작업 사다리 발판이 두군데 이탈하고 없는
것을 얇은 각파이프로
보강해 수리하고 봄에 심을 배추 푯트에 상토
준비하고보니 점심때가
되었네요.
집에 가기 싫어서 막걸리 한 잔하고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동네친구가 돼지껍데기
있다고 저녁에 요리해서 소주 한 잔하자고 하는데 시간이 많으니까 술자리가 자주 있습니다.
소주 보다는 막걸리가 좋은데 이 친구는 막걸리 보다는 소주가
기호에 맛다고 하니까
소주 한 잔 해야겠죠.
자주 마시는 술이 좋을것 없는데 생활리듬에 어쩔 수 없습니다.
어째튼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리고는 웃음 긍정적사고 방식은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월 23일
24
1
Farmmorning
노지고추 절반정도 뽑아놓고 고구마 순과 비닐피복 제거하고는 비닐하우스 옆에 데크에서 막걸리 한 잔하고 오후에 시간되면 고구마 캐고
...
날씨가 흐린데 쉬고 싶다. 하지만 어짜피 내가 해야할 일인데 또 조금씩
도전해야지 다른 방법이 없습니댜
집사람 17시에 퇴근 하는데 바라볼 수도 없고 ...
22년 10월 21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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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논에 배수로 작업하다가 우천으로
비닐하우스에 가서 달롱개 부추에 부식포 덮어씌우고,라면에 감자 썰어 익힌다음에 대파 양파대 생된장에 끓어서 막걸리에 알배추랑 소식하고 가까운 사우나장에 가서 이발하고 목욕재게하고 농협에서
소주랑 개사료 구입해 다시 하우스로 돌아와
점적호스 손질하고 왔습니다
2월 29일
18
3
Farmmorning
배추가벌레먹은거처럼구멍이뻥뻥
아무리봐도벌레는보이지않구요
막걸리.사카린을몇번치도마찬가지네요
22년 10월 19일
10
10
Farmmorning
왠지 이 밤에는 10시가 임박한데
고된 작업을 했음에도 잠이 오지않습니다.
11얼 중중변애 접어들고 있는데 현장 일도 하도. 중도 도장일은 끝나고 상도 작업만 남았는데
아뮤래도 말일까지는 마무리가
어러울것 같은데 이젠 피로가 누적되어 좀 쉬고 싶은데 마음대로 시간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시골에서 막걸리 마시던 때가 그립습니다.
앞으로 길어야 10일 정도인데
힘들지만, 세월은 절로 지나갑니다.
배추가 결구가 되어 있을덴데 궁금합니다.
시골. 김장김치가 간절하게 먹고
싶네요.
이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내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휴대폰을 교환했더니 자판기가
익숙치 못해 장문이 어렵습니다.
하고픈 애기는 많은데 여기서
인사 드립니다.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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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숭아 나무 밑에 막걸리 트랩놓았는데 나방들이 한잔식 쭈~욱 들이키고 푸~욱 자고 있습니다
2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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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armmorning
비가 많이 내리니 농부들은 이런날이나 마음의 여유가 생기죠
빗소리 들으며 점심때 애호박 따다가 막걸리 한잔에 부침개 해먹고, 비가 잠잠해지면 물고보러 논밭 둘러봐야하고요
지금껏 집뒤뜰과 산아래 산마늘을 400여촉 심어서 해마다 수확해서 쌈싸먹고 절이는데 너무 괜찮더라고요
내년엔 한300여촉 더 구입해서리 심어보려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7월 2일
9
2
Farmmorning
전체가 말라죽어요,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은행열매를 6개월 막걸리붇고 놔둔것을 고추뿌리쪽으로 부었엇는데 그게 영향이 이쓸까요 ?
5월 14일
4
6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