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노란 물감으로
물 들인듯
오직 한 가지
색인데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그대 이름은 은행나무
저희가 사는 곳 바로 뒤에 옐로우트리카페가 있어 아름다운 은행나무밭을
해마다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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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밤 고구마 모종을 350개 사서 심었는데. 오늘 한 골 캤는데. 너무 잘돼서 소개합니다. 저의 호프. 피가 안섞긴. 어머님이 매일 같이 한 덕분입니다. 23살에 친 엄마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멀리 광주에 계시지만 전 가끼이 계신. '가짜 엄마'가 너무 좋고. 고마워요. 사월 말에 고구마 순을 입원 전에 빨리 심어 주시고 가셔서. 혼자 가뭄때 물 주느라. 모종이 좀 죽어도. 풍작이라며 좋아하시니. 저두 더욱 기쁘네요. 이제 십년만 더 건강하게 사시며. 고구마 가꿔요. 엄마 ~~~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고구마도 드시고요.
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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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전국으로 패해 안 보는 곳이 없다.국지선호우 열대야현상 이상기후 탓이라지만 우리가 만들어낸 인재도 무시할수없다. 개발사업이라고 1~2년에 끝날 사업도 아닌데 사고미연방지 대책도 없이 마구잡이로 헤쳐놓고 해마다 일어나는 산사태 도로붕괴 말할수 없이 나지만 그곳은 수리할 틈도없이 또다시 건설사업으로 이어지는 제발사고 정말 심사숙고 하지 않을수없다. 농부님들 이젠 이런 사업은 우리가 철통같이 막아 우리의 생존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섭시다. 우리가 3가지의 중요함을 명심해 가면서 살아봅시다 첫째 나라를 잘 만나고 둘째 부모를 잘 만나고 셋째 마누라를 잘 만나야 성공하드시 이디오피아.방글아데시등 후진국에서 테어났다면 부모를 노름꾼이나 술정뱅이 두었다면 마누라를 잘못 두었다면 인생 실패가 아닐수 없다. 그러나 우린 그중에 2가지이상 갖추고 삼한사온이 투렷하고 살기좋은 금수강산 첫번째 조건에 테어나 우라가 지키어야 할 일을 생각 하면서 잘살아 보자고 노력한 결과 지금은 세계강국이 되지 안았나. 이제 농부님들의 순진한 마음과 정치가들의 맑은 마음으로 더맑은 미래를 바라보며 살것을 기대해본다.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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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 60
♡ 나를 찾지 마라 내 아들아! ♡
나를 찾지 마라 내 아들아!
명절때 친가에 오고 싶다고 하지마라.
처가가 좋으면 처가에 가고
그냥 연휴니 맘껏 놀거라.
이 엄마는 그동안 명절이면
허리 빠지게 일했다
그래서 지금은 놀러가고 싶다.
평생을 끼고 살았는데
뭘 자꾸 보여주려 하느냐.
그냥 한달에 한번
아니 두달에 한번이면 족하다.
니들끼리 알콩달콩 잼나게 살거라.
나 찾지 마라 아들아!
네 처와 싸웠다고 내집에 오지마라.
너희 집은
네 마누라가 있는 그곳이다.
깨끗이 치워놓은 내 거실에
너 한번 왔다가면 정리조차 힘들다.
나 이제는 물건이 한곳에 있는
그런걸 느끼며 살고 싶다.
부부가 살면서 싸울때도 있지.
하지만 둘이서 해결하고
영~ 갈곳없으면 처가로 가거라.
그곳에서 불편함을 겪어야
네집이 얼마나 좋은지 알꺼다.
나 찾지 마라 아들아!
결혼했으면
마누라가 해주는 밥이 모래알이어도
마누라가 한 반찬이 입에 맞지 않아도
투덜대지 말고 먹거라.
30평생을 네 입에 맞는
밥과 반찬을 준비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
제발 우리도 신혼처럼 살게 해다오.
나 찾지 마라 아들아!
이 엄마는 니들 키우면서
직장도 다녔고 돈벌었다.
내가 낳은 자식은
내가 돌보는 게 맞다.
그래야 자식을 함부로 키우면
안된다는 것도
그 책임이 얼마나 큰지도 알거다.
그러니
니들이 좋아서 만든 자식을
나한테 넘기지 마라.
또한 처가에도 안된다.
처가 부모 역시
힘들게 자식 키웠으리라.
잠깐 여행을 가고 싶다면
그때는 봐주마.
나 찾지 마라 아들아!
네가 선택한 마누라의 흠을
이 엄마한테 와서 말하지 마라.
그건 네 얼굴에 침뱉기다
네가 선택했잖니?
부부는 평생을 맞춰가며 사는 거다.
네 마누라는 네가 좋기만 하겠냐?
이 어미를 욕먹이지 말아라.
아들놈을 이따구로 키웠다는 말
너 때문에 욕먹는 거
초딩 때 끝났다고 생각한다.
나 찾지 마라 아들아!
허황된 생각을 갖지 마라.
사업을 하고 싶거든
사업 종자돈을 모은 다음에 하거라.
내꺼 니꺼 그건 분명히 하자.
내가 니 엄마지만
나도 내인생이 있고 내 생활이 있다.
내 노후는 내가 알아서 하니
너도 네가정을 잘 이끌어 가거라.
아들아 아내를 울리지마라!
네 아내를 울리는 것은
이 어미를 울리는 것과 같다.
이 엄마가 어찌 살았는지
그걸 기억한다면 감히
네 아내를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아들아 장모님께 잘하거라.
딸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가슴시린 그런 게 딸이다.
너도 딸을 낳아보면 안다.
그러니 네마누라를 키워준
그분께 진정으로 잘하거라.
너희가 무소식으로 살아주면
그게 나의 행복이다.
@넷에서 담아온 글 입니다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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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뒤 텃밭에 산목련 2그루가
이쁜짓을 하네요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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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감사합니다.
두릅농장 풀베기작업때문에 매년고생하고 있는데 마침 팜이웃이 동네근처에 살고있는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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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실을 항상 바르게 하고
부당한 것을 피하는 자는
악인의 미움을 살 수는 있지만
언제나 어진이의 사랑을 받으리라.”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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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학면. 사시는분중
농사짓고. 싶으신분. 땅. 빌려드려요
2000평정도. 되요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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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엊그제만해도 더위에 쩔쩔매며 살았는데 그무덥던 더위는 물러가고 밭뚝에 심어놓은 콩잎도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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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가까운 시골에 살면서 취미생활로
수석을 모았답니다~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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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싸늘한 날씨로 변해도 되는데 뭔일로 가을날씨가 춥질않아 이제는 곳감농가분 들이 높은곳에 메달린감들을 정성스레 따서 곳감으로건조 대에 매달아 건조시키면되는 데 춥지가않아 홍시가되며 떨어져 버리고 있어속상하게 하고있네요.
한세상 살며 화도많이냈는데 이제는 호요일날 만이라도 화가나도 참고 환하게웃는 화요일로 살아가보려하네요.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져 일교차가 심하다니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주변 풍광이 너무좋네요.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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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우리농부님들땀흘려 일하며,공부하며 하늘원망없이 꾸준히 살아가야지요~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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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훈아 강촌에 살고싶네
오기택 고향무정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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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가 뜯어 먹은 팥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할 것 같아요..
고라니가 먹었을 당시는 꽃이 피었었는데 고라니 침이 묻어서인지 말라 죽네요..조금씩 살아 나긴 하지만 열매가 열릴까요?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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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이고 뭐고 농부도 허리좀 펴고 살려고 실랑이랑 오늘 죙일 뚝닥거리고 만들고 굿샷~했어요~~~^^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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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수확해서 일일이 손으로 정성껏 새척해서 햇볓에 건조했어요~^^
서로 산다고 싸움(?)까지 나서 힘들었지만 마음은 너~무 행복 뿌듯 입니다~♡♡
23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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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울산입니다.
홍씨를 만들어서 먹는감을 사고싶습니다.
여기 울산에 가까운거리에 판매하는곳이나 재배하는곳을 알고싶어서
물어봅니다.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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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매실도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산마늘 꽃은 활짝 피었네요 ~^^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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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가 잘 자라다가 뿌리가 물러지고 잎이 누렇게 타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내 마음도
대파처럼 타고 있습니다. 할수없이 죽은것은 다 파내고 깨끗하게 산것만 다른곳으로 이전 시키다 피곤하여 내일 하려고 철수 했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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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추나무가 작녁에이어 올해도 열매가 열리지가 않네요.
사과대추로 묘목상에서 사서 몇년간 가지순치기를 사과대추로 했는데 꽃은 잘 피는데 열매가 달리지를 않네요.
혹시 대추나무가 복조대추를 묘목상에서 파신건아닌지 조언부탁드립니다.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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