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 벌이 새끼낳았어요
두개 분봉했어요
어마어마한군사들
신기하고 가슴이 벅찹니다
지금이 제일벌이 필요한때
잘 키워바야죠
5월 4일
29
22
Farmmorning
★ 마음 ★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래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
참 좋은 세상입니다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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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척마사토란 무엇일까?]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3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세척마사토란 무엇일까?>입니다.
🔻 세척마사토란?
• 세척마사토는 화산석을 가공하여 만든 흙입니다.
• 화산석은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암석으로,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 화산석은 배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식물의 뿌리에 공기와 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 화산석은 중성성을 가지고 있어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흙에 식물을 심을 때 pH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척마사토의 장점
1) 배수성과 통기성
• 세척마사토는 빗물이나 관수 후에도 빨리 마르며 공기가 잘 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식물의 뿌리가 썩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 식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성장을 도와줍니다.
2) 중성성
• 세척마사토는 pH가 약 7로 중성성을 띄고 있습니다.
• 산성을 좋아하는 선인장이나 다육식물과 같은 특정 식물들을 심을 때 pH를 조절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 세척마사토를 화분 흙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이러한 식물들의 성장 환경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가벼움과 내구성
• 세척마사토는 화산석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 화분을 옮기거나 이동할 때 편리하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세척마사토의 사용법
1) 화분 바닥재로 사용:
• 세척마사토를 화분의 바닥에 깔아주면 배수와 통기를 도와줍니다.
• 대립 크기의 세척마사토가 적합합니다.
• 화분 바닥에 세척마사토를 2~3cm 정도 깔고 그 위에 흙을 채워주면 됩니다.
2) 화분 흙과 혼합하여 사용:
• 세척마사토를 화분 흙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흙의 배수성과 통기성을 개선하고 영양분과 미네랄을 공급해줍니다.
• 소립이나 중립 크기의 세척마사토가 적합합니다. 세척마사토와 화분 흙의 비율은 식물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7:3 정도의 비율을 권장합니다.
3) 텃밭에 사용:
• 세척마사토를 텃밭에 사용하면 텃밭의 구조와 품질을 개선하고 수확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대립 크기의 세척마사토가 적합합니다.
• 텃밭에 세척마사토를 510cm 정도 뿌리고 깊이 2030cm 정도로 갈아주면 됩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17편 [다양하게 쓰이는 마사토]도 복습해보세요!
https://farm.fmorning.com/benif9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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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4
Farmmorning
콩 잎이 마르네요
8월 27일
8
6
Farmmorning
장마로인해 고추가 쓰러졌네요
7월 18일
17
12
Farmmorning
주문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7월 17일
30
37
1
Farmmorning
애플수박이 주렁 주렁?
마달렷습니다^^
7월 2일
11
9
1
Farmmorning
"쓸데없는 잡담이 천마디라도
한마디의 진리만은 못한 것이다.
들으면 마음이 밝아지는
유익한 한마디가 귀한 것이다."
7월 21일
11
1
Farmmorning
또다시 장마 들어서기 전
예초 풀베기 했습니다
미루어 놓으면 장마그칠
때까지 있어야 하고
풀은 너무자라 있을겁니다 늦기전에
싹뚝 해 놓는게 마음편
하겠지요
7월 13일
12
9
1
Farmmorning
어줍게 부화기를
만들고 혈통있는
병아리를 부화시키겟다고
고전분투!
한겨울 택배로
전해진 브라마
종란으로
손수만든 부화기로
브라마 병아리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답니다.
두마리의 브라마 병아리
잘자라다오^^!^^
3월 7일
18
41
1
Farmmorning
작년에 심은 무화과.
올해 먹을만큼 열렸어요.
너무 달달해선지 새들이
아침마다 시식하는지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무화과부터 따 냅니다.
9월 6일
29
8
1
Farmmorning
7월18일 장마비 맞으면서 들깨 옮겨심기했습니다.
(장마비 덕분에 옮겨심기하고 물않줘도 됩니다)
7월 18일
15
13
Farmmorning
내일과 모레 감자를 수확하려는데 비 소식이 있어 장마 후 수확해도 될까요?
아님 장마 전에 수확을 마쳐야 할까요?
6월 21일
12
19
팝모닝 회원여러분
조상대대로 이어저오는 추석대명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천 천천히 마음껏 즐기시고
고마운마음으로 잘지내시기를
바람니다.
6일 전
11
2
Farmmorning
“남을 해치려는 마음을 갖지 말고 원한을 품지도 말라.
비록 화가 치밀더라도 화내는 마음으로 욕하지 말고,
상대의 약점이나 단점을 들추지 말라.
언제나 정의로써 자기의 마음을 단속하라.
안온한 마음, 대지를 품은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8월 27일
9
2
🌷 되돌아 오는
마음 🌷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마음을 주고 받는다
사랑의 마음, 배려의 마음
용서의 마음
때로는 미움의 마음
과욕의 마음, 거짓의 마음
우리가 보낸 마음들은
동그라미 인생속에
이리 흐르고 저리 뒹굴다
결국은 마음의 주인에게
되찾아 온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대로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대로
되돌려 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이 세상엔 공짜가
그 무엇이 있겠는가!
되돌아 생각하면 아무것도 없다
베풀면 베푼대로
인색하면 인색한 대로
다시 돌아온다
우리네 인생살이
마음먹기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눠지듯이
작은 손 얇은 주머니 속이라
물질로 채워 줄 순 없어도
따뜻한 마음만은 넉넉하게
채워줄 가슴이 있지 않은가!
그 마음 준다하여 우리에게
나무랄 그 누가 어디 있을까
인생은 미로같은 길을 가는 것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또 다시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약에 우리가
고운 마음 건내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우리를 맞이 하겠는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은 거짓이 없는 곳...
주는 마음 그대로
되돌아 오는 세상 인것을....
- 좋은 글 中에서 -
토란. 고추. 참깨. 들깨 사진 고추 230주
7월 13일
6
Farmmorning
고추가지마름니다그러다보니 고추순도 마르니 고추가 안크며 고추잎도 누렇게변하며달린고추도사진과같읍니다 고견과방제약부탁드림니다.
7월 27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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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 엄마 생각 💕

*나는 가난한 시골동네
에서 나서 자랐다 봄이 되면 우리 마을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큰 어
려움을 겪었다.

*보리밥은 그나마 여유 있는 사람 얘기였다. 보
통은 조밥을 먹었는데
그 좁쌀도 떨어져 갈 때 쯤이 가장 배고프고 힘
들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계절
은 호시절이라 산과 들에 꽃이 피고, 앵두나무엔 주렁주렁 달린 앵두가 빨
갛게 익어갔다. 우리집 뒷마당엔 큰 앵두나무가 한그루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
그 해에는 가지가 부러질 만큼 앵두가 열렸다
*어느 날 아침이었다. 등
교하는 나에게 엄마가 도시락을 주면서 그러셨
다. "오늘 도시락은 특별
하니 맛있게 먹거라."
*점심시간이었다. 특별
해 봤자 꽁보리 밥이겠
거니 하고 도시락을 열
었더니 도시락이 온통 빨간 앵두로 가득 채워
져 있었다.

*좁쌀마져도 떨어져 새
벽 같이 일어난 엄마가 땅에 떨어진 앵두를 주
워 도시락을 채운 모양
이다.
*순간 창피했다. 나는 도
시락 뚜껑을 열어둔 채로 책상에 엎드려 소리죽여 울고 말았다.

*아이들의 놀리는 소리로 교실이 떠들썩해지자
선생님이 다가오셨다.
상황을 판단한 선생님이 큰 소리로 외쳤다.
"와~ 맛있겠다. 이 도시락 내 거랑 바꿔 먹자!”
*그리고는 나에게 동그란 3단찬합 도시락을 건네셨다.
1단에는 고등어 조림, 2단에는 계란말이,
그리고 3단에는 여러 가지 반찬과 쌀밥.
*나는 창피함을 무릅쓰고
눈 깜빡할 사이에 도시락을 비웠다.
먹으면서도 왜 그렇게 서럽게 눈물이 나던지..
선생님께서도 앵두를 남김없이 다 드셨다.

*그날 집에 오자마자 나는 도시락을 내던지며
엄마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엄마!
차라리 도시락을 싸지 말지. 창피하게 그게 뭐야!
*하지만 엄마는 듣는 둥 마는 둥 딴소리를 하셨다.
“그래도 우리 아들 앵두 다 먹었네!”
나는 엄마가 밉고 서러워
저녁 내내 울다가 잠이 들었다.
*얼마가 지났을까?
부엌에서 엄마의 설거지하는 소리에 깨어났다.
문틈으로 살짝 내다보니
내 도시락을 씻던 엄마가
옷고름으로 입을 틀어막고 어깨를 들썩이셨다.
울고 계셨던 것이다.

*찢어지는 가난에 삶이 괴롭고 어려워도 내색하지 않던 울엄마..
*자식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으시려고 울음마저도 숨죽여 울어야 했던 울엄마..

*자식에게 앵두 도시락을 싸줄 형편에 그 앵두라도 배불리 드셨겠는가!

*엄마는 가끔씩 나에게 장난처럼 물으셨다.
“나중에 크면 이 엄마에게
쌀밥에 소고기 사줄 거지?”
*이제 내 나이 마흔이다.
결혼해서 그때 나만한 아들을 두었다.

*쌀밥에 고기가 지천인 세상이고 쌀밥에 고기국은 서민들도 다 먹는 세상이 되었건만..
*그토록 씰밥에 소고기국을 먹고 싶어 하셨던 엄마는 이미 저 세상으로 가셔서 이 세상엔 안 계신다.
생각하면 그립고 죄송하고 서러워서 눈물이 난다.
엄마,
울엄마~~
💕고향이 좋아 김상진💕
https://m.youtube.com/watch?v=7PGqEOe5QYQ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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