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래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
참 좋은 세상입니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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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번째 벌이 새끼낳았어요
두개 분봉했어요
어마어마한군사들
신기하고 가슴이 벅찹니다
지금이 제일벌이 필요한때
잘 키워바야죠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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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7월18일 장마비 맞으면서 들깨 옮겨심기했습니다.
(장마비 덕분에 옮겨심기하고 물않줘도 됩니다)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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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Farmmorning
조용하고 예쁜 마을입니다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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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줍게 부화기를
만들고 혈통있는
병아리를 부화시키겟다고
고전분투!
한겨울 택배로
전해진 브라마
종란으로
손수만든 부화기로
브라마 병아리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답니다.
두마리의 브라마 병아리
잘자라다오^^!^^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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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쓸데없는 잡담이 천마디라도
한마디의 진리만은 못한 것이다.
들으면 마음이 밝아지는
유익한 한마디가 귀한 것이다."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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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남을 해치려는 마음을 갖지 말고 원한을 품지도 말라.
비록 화가 치밀더라도 화내는 마음으로 욕하지 말고,
상대의 약점이나 단점을 들추지 말라.
언제나 정의로써 자기의 마음을 단속하라.
안온한 마음, 대지를 품은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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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생각 💕

*나는 가난한 시골동네
에서 나서 자랐다 봄이 되면 우리 마을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큰 어
려움을 겪었다.

*보리밥은 그나마 여유 있는 사람 얘기였다. 보
통은 조밥을 먹었는데
그 좁쌀도 떨어져 갈 때 쯤이 가장 배고프고 힘
들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계절
은 호시절이라 산과 들에 꽃이 피고, 앵두나무엔 주렁주렁 달린 앵두가 빨
갛게 익어갔다. 우리집 뒷마당엔 큰 앵두나무가 한그루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
그 해에는 가지가 부러질 만큼 앵두가 열렸다
*어느 날 아침이었다. 등
교하는 나에게 엄마가 도시락을 주면서 그러셨
다. "오늘 도시락은 특별
하니 맛있게 먹거라."
*점심시간이었다. 특별
해 봤자 꽁보리 밥이겠
거니 하고 도시락을 열
었더니 도시락이 온통 빨간 앵두로 가득 채워
져 있었다.

*좁쌀마져도 떨어져 새
벽 같이 일어난 엄마가 땅에 떨어진 앵두를 주
워 도시락을 채운 모양
이다.
*순간 창피했다. 나는 도
시락 뚜껑을 열어둔 채로 책상에 엎드려 소리죽여 울고 말았다.

*아이들의 놀리는 소리로 교실이 떠들썩해지자
선생님이 다가오셨다.
상황을 판단한 선생님이 큰 소리로 외쳤다.
"와~ 맛있겠다. 이 도시락 내 거랑 바꿔 먹자!”
*그리고는 나에게 동그란 3단찬합 도시락을 건네셨다.
1단에는 고등어 조림, 2단에는 계란말이,
그리고 3단에는 여러 가지 반찬과 쌀밥.
*나는 창피함을 무릅쓰고
눈 깜빡할 사이에 도시락을 비웠다.
먹으면서도 왜 그렇게 서럽게 눈물이 나던지..
선생님께서도 앵두를 남김없이 다 드셨다.

*그날 집에 오자마자 나는 도시락을 내던지며
엄마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엄마!
차라리 도시락을 싸지 말지. 창피하게 그게 뭐야!
*하지만 엄마는 듣는 둥 마는 둥 딴소리를 하셨다.
“그래도 우리 아들 앵두 다 먹었네!”
나는 엄마가 밉고 서러워
저녁 내내 울다가 잠이 들었다.
*얼마가 지났을까?
부엌에서 엄마의 설거지하는 소리에 깨어났다.
문틈으로 살짝 내다보니
내 도시락을 씻던 엄마가
옷고름으로 입을 틀어막고 어깨를 들썩이셨다.
울고 계셨던 것이다.

*찢어지는 가난에 삶이 괴롭고 어려워도 내색하지 않던 울엄마..
*자식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으시려고 울음마저도 숨죽여 울어야 했던 울엄마..

*자식에게 앵두 도시락을 싸줄 형편에 그 앵두라도 배불리 드셨겠는가!

*엄마는 가끔씩 나에게 장난처럼 물으셨다.
“나중에 크면 이 엄마에게
쌀밥에 소고기 사줄 거지?”
*이제 내 나이 마흔이다.
결혼해서 그때 나만한 아들을 두었다.

*쌀밥에 고기가 지천인 세상이고 쌀밥에 고기국은 서민들도 다 먹는 세상이 되었건만..
*그토록 씰밥에 소고기국을 먹고 싶어 하셨던 엄마는 이미 저 세상으로 가셔서 이 세상엔 안 계신다.
생각하면 그립고 죄송하고 서러워서 눈물이 난다.
엄마,
울엄마~~
💕고향이 좋아 김상진💕
https://m.youtube.com/watch?v=7PGqEOe5QYQ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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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모닝 회원여러분
조상대대로 이어저오는 추석대명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천 천천히 마음껏 즐기시고
고마운마음으로 잘지내시기를
바람니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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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마토 모종 7개를 사다 심었더니 주체를 못할 정도로 많이 열립니다.
비가 많이와서 열과로 터진 것도 있지만 매일 10여개씩 따다보니 냉장고에 쌓이고 있네요.
도마토 쥬스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하루에 여러잔을 먹는데도 도마토를 계속줍니다.ㅎㅎ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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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농사대장입니다 🫡
오늘은 장마철에 농작물을 대비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장마철은 농작물에게 큰 도전일 수 있지만, 적절한 준비와 관리로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1. 장마 시작 전 작물 수확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는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확이 필요한 작물을 미리 거둬야 합니다.

2. 7월 수확 작물 비가림/받침대 설치
장마 중이나 장마가 끝난 후 7월에 수확하는 작물이 많습니다. 수박과 참외 같은 작물은 비가림과 받침대를 설치해 강풍에도 견딜 수 있게 해야 합니다.

3. 텃밭 배수구 및 물고랑 점검
장마철에는 배수구와 물고랑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여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도복 방지 대책
많은 비로 인해 작물의 뿌리가 드러날 수 있으니, 흙을 덮어주고 바로 세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잡초 관리
장마철에 잡초가 급속도로 자라므로, 잡초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6. 병충해 예방
장마철에 병충해가 늘어날 수 있으니, 병충해 방제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이렇게 장마철 농작물 대비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지침들을 따르면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작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농업 주제로 만나요. 감사합니다.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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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모레 감자를 수확하려는데 비 소식이 있어 장마 후 수확해도 될까요?
아님 장마 전에 수확을 마쳐야 할까요?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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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장마 들어서기 전
예초 풀베기 했습니다
미루어 놓으면 장마그칠
때까지 있어야 하고
풀은 너무자라 있을겁니다 늦기전에
싹뚝 해 놓는게 마음편
하겠지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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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지마름니다그러다보니 고추순도 마르니 고추가 안크며 고추잎도 누렇게변하며달린고추도사진과같읍니다 고견과방제약부탁드림니다.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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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네슘(고토) 중요성과 공급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6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1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마그네슘(고토) 중요성과 공급방법>입니다.
마그네슘은 작물 생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미량 원소입니다. 광합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효소 활성화와 단백질 합성에도 기여합니다. 오늘은 마그네슘의 중요성, 공급 방법, 그리고 주의사항을 공부하겠습니다.
🔻마그네슘의 중요성
- 마그네슘은 엽록소의 중심 원소로서 광합성에 직접 관여
-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잎이 황화되고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작물의 성장이 저해
- 식물의 대사 과정에서 다양한 효소를 활성화해 영양소의 전환과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함
- 작물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촉진함
🔻마그네슘 공급 방법
1) 토양 시비
-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마그네슘 함유 비료를 사용하여 토양에 공급
- 황산마그네슘, 염화마그네슘 등의 형태를 흔히 사용
2) 엽면 시비
- 급속한 마그네슘 공급이 필요할 때는 엽면에 마그네슘 비료를 살포하는 방법이 효과적
- 특히, 마그네슘 결핍 증상이 나타날 때 신속한 해결이 가능
- 산성 토양에서 효과적
3) 관수 시비
- 물에 용해해 관수 시스템을 통해 공급하는 방법
- 이는 균일한 공급이 가능해 관리에 용이
🔻주의사항
-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작물에 결핍 증상이 나타나지만, 과다할 경우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함
- 특히, 칼슘과 칼륨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시비하는 것이 중요
- 칼륨이 과도하게 공급될 경우 마그네슘의 흡수가 저해될 수 있음
- 시비 전 토양 검사를 통해 마그네슘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음
- 모든 작물이 동일한 양의 마그네슘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기에, 작물의 특성과 재배 환경에 따라 시비 계획을 세워야 함
마그네슘은 작물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올바른 시비 방법과 주의사항을 잘 이해하고 실천하면, 더 나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비료를 적절히 활용해 풍성한 농사를 이루세요!
매일농사공부 3탄 62편 [마그네슘(고토) 역할 알아보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Q4OTE3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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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박과참외등 소소한 수확을 했네요. 만차량 단호박은 수정에 문제가 있는지 마디마다 열리다가 떨어져 보이지 않고 잎만 무성합니다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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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심은고추가 어마무시한 작황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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