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실직을 하고 나서 힘들어 해서 친한동생과 같이 쭈꾸미 잡으로 간다고 해서 보내주었네요 웑래낚시 좋아하는 사람이라 잘됐다 싶어요 가서 쭈꾸미 30마리와 작은갑 오징어 6마리 잡아왔네요
2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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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SS기(스피드 스프레이) 더럽네~~~ 세척하자~~~
견적 3시간 잡으면 소들 저녁사료 먹일때쯤 일이 끝나겠지^^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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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배추 벌레잡으려다 배추잡겠어요.
벌레가 연한 속을 먹어버려 배추구실을 할 수 있을런지
답답합니다.
여러약을 치다보니 배추가 약 해도 입은 상태입니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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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년이.이렇게.피어.
마음까지.화사해지는.우리집.마당
울따리에는.개나리가.피어.벌도.날아오고
나비도.날아다니는.뜰.ㅡㅡ새색이.족두리
모양.기뿜있는.동백꽂도.만발합니다
채리꽃도.자두꽃도.피기.시작했어요
이런날.커피한잔.손에잡고
봄을.잠시나마.즐겨봅니다
ㅎ.ㅎ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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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그마한산골에 자리잡은지어언7년째 배추도해보고
콩도심어메주도 해보았지만 별 소득이없어 사과시작한지 5년째 그래도 이거야말로 힘은들지만 괜찬은듯 합니다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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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만 연동으로 400평정도 짓는데 32미리 파이프로 하면 어느정도 예산을 잡아야하나요?
23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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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벌래 때문에 골치 덩어리죠
저는 탄저병 천고병 담배나방 모든것은 이것으로 퇴치 합니다
1.물 20ℓ 에 소금을 0.9%로 맞추어 녹여서 해가지기전에 배추에 뿌려주면 됩니다
혹 으심적으시거나 하면 청벌래 잡아놓고 소금물을 뿌려줘보세요 배추잎에 놓고요 그래야 배추도 상하나 안하나 아니까요
하얀하게 변질되어 주고 가루로 됩니다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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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를 대비하여 단풍.왕벛.나무 비.바람 피해 없도록
가지정리.잡풀 정리 후,배수관리를 잘 해놓았습니다.
기분이 좋았지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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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까지 설치한 하우스 안에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배합한
블루베리 화분을 자리 잡았어요
노동자 2명 고용해서 하는 일
블루베리 사전 작업이 꽤 많은
노동이 필요하네요 ㅎㅎ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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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영인면.영인산자연휴양림과아산온천스파비스.온양온천과도고온천이주변에있고.피나클랜드와유명한공세리성지성당과자연낚시터아산호.삽교호가주변에있슴니다귀농할때이곳이젤맘에들어자리잡고삶나다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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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목"
좋은 사람은 외롭지 않고,
어진 사람은 항상 즐겁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남을 도우면,
자기 자신도 이롭게 되어,
언제 어디서든 행복을 누릴수 있습니다.
토끼를 잡을 땐, 귀를 잡아야 하고,
닭을 잡을 땐, 날개를 잡아야 하고,
고양이를 잡을 땐, 목덜미를 잡으면 되지만,
사람은 어디를 잡아야 할까요?
멱살을 잡히면 싸움이 되고,
손을 잡히면 뿌리칩니다.
그럼 어디를 ???
마음을 잡으십시요.
마음을 잡으면 평생
떠나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잡도록 노력합시다.
10월6일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입니다.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약속.
https://youtu.be/yZRlNXyAC5Y
2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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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3 -
우리는 나락이 피고 알맹이가 익을 무렵이면 깡통을 두드리면서 논에 참새떼를 쫒았다.
참새떼가 몰려들어 한바탕 나락을 빨아먹고가면 까만 쭉쟁이만 남았다.
논에 허수아비도 만들어서 세우기도 했고 기다랗게 대나무를 잘라서 논두렁에 박고 새끼줄을 친 다음 군데군데 깡통을 매달아 가끔씩 줄을 당기면서 참새떼를 쫒곤했다.
양재기를 두드리면서 새를 쫒기도했다.
우리논은 동네 입구에 수렁논이 몇다랑이가 있어서 제일 먼저 모를 심었다.
수렁논에는 늘 물이 고여있었다.
논 가운데에서 늘 찬물이 솟아나서 탈모가 있는 머리모양으로 찬물이솟는 그 곳은 동그랗게 나락이 없다.
그래서 들녘에 나락이 피기전에는 우리논이 참새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할머니께서 새벽부터 나가셔서 새를 쫒았다.
옛날 삼을 벗겨서 꼬아 말채찍 마냥 끝을 만들어서 돌리다가 반대로 제끼면 "딱" 소리가 나는 기구가 있었는데?
길게 만들면 소리가 더 크게 나거든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혹시나 아시는 분 있으실런지요?
제주도에서 몽골인들이 말 공연을할 때 말을 달래는 채찍같았습니다.
이것도 멀리 앉아서 나락을 빨아먹는 새를 쫒는데 들고 나갔습니다.
"딱"하고 소리가나면 새들이 날라가거든요.
그때는 참새떼가 구름같이 몰려다녔다.
들 가운데 조금 이른 벼를 심으면 참새들의 먹잇감이 되었다.
참새는 잡식성이라 곡식이 아직 익지 않은 시기에는 곡식 낟알보다는 벌레를 주식으로 먹는다.
따라서 해충도 잡아먹기도 해서 마구잡이로 잡아 없애면 오히려 해충이 날아와서 작물을 약탈해가기에 농사를 짓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참새가 양날의 검이었다.
그러나 곡식이 익고 난 후에는 벌레는 내버려두고 낟알을 무지막지하게 먹어치우기 때문에 농민들에겐 쥐와 더불어 철천지 원수다.
과거의 농민들에게는 가뭄, 홍수, 태풍, 냉해 같은 자연 재해 이상의 해악을 끼친 존재로 논에 세워둔 허수아비나 총소리를 내는 기계 등 각종 새를 쫓는 시설물들이 전부 참새를 쫒기도 했다.
옛날 납일(臘日)에 새고기를 먹으면 좋다 하여 참새를 잡는 풍속이 있다.
납일은 매 년말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납일(臘日)에 잡은 새고기는 맛이 있을 뿐 아니라 어린아이가 먹으면 병에 걸리지 않고 침을 흘리지 않는다고 전해지고있다.
새는 여름동안은 풀을 뜯어먹고 또 벌레를 잡아먹으므로 고기가 맛이 없으나 가을부터는 곡식만 주워 먹으니 납일 무렵이면 제일 맛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때에는 "참새가 소 등에 올라가서 네 고기 열 점과 내 고기 한 점을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라는 속담도 있다.
겨울철에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참새를 잡는다.
눈이 많이 내리면 새들은 먹이를 찾아 인가(人家)로 모여들게 마련인데 이때 젊은사람들이 참새를 잡아 구워먹는다.
참새고기는 양쪽 가슴살 뿐이었다.
참새알은 새끼손가락 한마디 크기여서 깨서 대파줄기에 넣고 불에 구워먹었다.
화롯불에 올려진 적쇠에 소금을 뿌리고 구워먹으면 별미였다.
가슴살에 붙은 뼈도 연해서 그냥 먹었다.
참새를 잡는 방법 또한 여러방법이 있다.
처마 밑에 둥지를 틀고 그 속에서 지내는 새를 잡는 방법으로 밤중에 처마 밑 새굴을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손을 집어 넣어 잡기도 한다.
옛날에는 억새나 짚으로 지붕을 이어서 새들이 처마끝에 집을 짓고 살았다.
마당이나 헛간 앞에 낟알을 뿌려두고 삼태기나 지게바재기 또는 큰 소쿠리 등을 짧은 막대기로 괴어 끈을 매어 방에까지 이르게 한 다음 새가 날아들었을 때 끈을 얼른 잡아 당겨서 삼태기나 판자에 치이도록 해서 잡기도했다.
이밖에도 울타리나 내나무숲에 새 그물망을 쳐서 한꺼번에 많이 잡기도했고, 산탄용 공기총이 등장했다.
발로 밟고 위아래로 내려 찍으면 공기가 압축되어서 여러개의 납으로된 총알이 분산되면서 새를 맞춰서 잡았습니다.
산탄용 공기총으로 비들기랑 꿩도 잡기도했다.
요즘은 시골보다 시내에 참새떼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어느 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참새들이 많이 몰려들어 먹이를 주어먹고 있었다.
아마 먹이가 많아서 참새가 몰려드는 것 같았다.
겨울철에 해질녘이면 대나무밭에 참새들이 모여서 지저귀는 소리가 엄청 시끄럽게 들리곤했다.
그 많던 참새랑 쥐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산토끼 없어지는 것 보세요.
환경이 무섭게 변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한달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새달 6월은 5월보다 나은 달 되시기를 바랍니다.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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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가족여러분 온가족들과 한가위 잘보내셨죠?
저는 본의아니게 투잡으로 뛰다보니 몸살로 하루는 엑스레이 찍었습니다.ㅋ 일상으로 돌아온 아침~ 들깨 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고 있는데 군데군데 꽃줄기를 자르고 잎을 자르고 ~~
지금도 약 살포해야 될까요?
사진을 찍다보니 벌레도 있네요.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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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