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가 제일 무섭네요
가뭄도 걱정이지만 홍수는 순간적으로 많은 피해를 주네요
또한 날씨 탓인듯 병해충은 더욱더 기승을 부리네요
더위에 건강이 우선이니만큼 무리한 일은 자제도 해야되구요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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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쪽이 시들한데 혹 병충해가 아닌지요?
22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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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지요. 아침 저녁으로 찬공기가 스며듭니다. 뜨거웠던 지난 여름 은 농부를 힘들게 했습니다. 모터가 고장이나 물을 길어다 뿌려주느라 힘들었고 갖은 병충해로 마음을 달래야했고 기후변화로 쓰러지는 작물을 보며 한숨 지었는데 그래도 다 지나
가고있고 남은작물에 희망을 걸고 기대해봅니다.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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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마당 가장자리에다 배추 무우파종작업 완료 하였음니다.
저희가 병충해에 시달리는 경험으로 이미 완숙퇴비.복합비료.토양살충등1개월전 밭 흑뒤집기작업 전에 살포 하였음니다.
한편 첨부사진처럼 어제 찰 옥수수 송이채취후 빈집마무리작업도 일부 수작업으로 손작두로 짚을잘라서 현지밭에다 정리하였어요.
그리고 작업중에확인 한바 있었는데 금년6월에 저희가매실나무에 살구(스위트골드)나무햇순을 잘라서 녹지접하였던것이 성공됨을 보고 사진에 올려드리게 되었음니다.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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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각종채소.과일심고 잡초제거 병충해방제등 나름대로 열심히 했읍니다.
이제 그달콤한 과실을 조금씩 수확하고있네요.좌우간 농사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것 같아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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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추정식 5월8일예정
2,옥수수정식및 2차파종
3,두릅 밭제초작업
4.사과열매솎기밎 병충해방제
5,마늘관리 병충해및 쫑뽑기
6,각종채소심기 토마토.오이.호박.단호박
7,기타 제초작업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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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부터 복숭아나무에 이런 병충해가 발생해서 그냥 놔두고 지난주에 종합살충제를 살포했는데 방제가 될까요?
아니면 다른 방제방법이 있는지요?
초보 농사라 병충해이름도 몰라 걱정입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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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려 녹기전에,~
땅이 얼어 녹기전에,~
미생물과 각종 거름을 뿌리고 토양의 성분을 올리고자 뒤 엎어 놓고
겨울을 나고자 했는데
어는 덧 다가오는 봄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엔 올해에도 병충해와
싸워야 될듯 싶어요.
게으른 농부의 글을 읽어
주시어 감사 합니다.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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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나뭇가지가 이렇게
꺽여서 몇군데 다시 심어야 할것같네요.
왜 이렇게 꺽여 있는지
병충해일까요?
저희 남편은 고라니 발자국이 있었다며 고라니 짓이라 하는데 왜 그런지 궁금하답니다.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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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들
황금빛 물든들녘
일년내 힘쓴흔적
봄부터 농사준비
가뭄 장마 병충해
갖은 걱정 지난날
수확 기쁨은 잠시
수익 지출 따지니
내년에는 어쩔꼬~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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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쥐꼬리 왜 자를까요?>
귀농한지 오래 되지 않는 이웃 농민이 어디서 무슨 말을 들었는지 부부간에 밭에 와서는
잘자라고 있는 옥수수 쥐꼬리를 싹둑 싹둑 잘라내고 가버렸다.
옥수수 쥐꼬리는 수술 수정수로
제일 먼저 피어나 병충해를 유도하는 한편 암술의 수염이 올라오면 그 위로 떨어지며 자가 수정에 일조하는 것으로 농민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상식이다.
여기서 생각해봅시다.
이렇게 옥수수 쥐꼬리를 잘라도 옥수수가 열리는 데는 지장이 없을까요?
쥐꼬리를 잘라줌으로써 옥수수 통에 영향이 듬쁙 가서 더욱 크게 열리게 될까요?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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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배나무 이끼(청태)강한 방제약 추천바랍니다.
※ 나무 공생하여 자라면서 수분 빨라 먹은 탓에 껍질은 썩고, 각종 병충 월동처로 변해 버렸습니다.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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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 12회차 / 장마철 대비 기본지식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자료는 <장마철 대비 기본지식> 입니다.
🔻 침수로 인한 호흡 곤란
식물은 뿌리로 하는데, 뿌리가 물에 오래 잠기면 산소부족으로 호흡 곤란이 옵니다. 사과, 배, 감나무 등은 뿌리가 깊어서 침수로 인한 피해가 적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여러 유실수와 농작물은 침수로 호흡곤란이 와서 생리장해를 겪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
침수를 막는 방법으로는 수로 확보, 경사도 유지, 높은 두둑 만들기 등이 있는데 이러한 사전 대비가 미흡한 경우에는 둑에 물이 최대한 들어가지 못하도록 비닐을 덮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가 그치고 해가 나면 수분이 증발하고 또 토양을 살균할 수 있도록 비닐을 걷어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영양분 흡수 부진
장마철에는 해가 부족해서 식물이 광합성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또한, 땅속의 영양분이 유실되고 그나마 있는 영양분도 물 많이 먹은 뿌리가 약해져 있어서 잘 흡수하지 못합니다.
침수로 뿌리 세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토양에 비료를 살포하는 것보다 잎과 줄기에 농약을 직접 살포하는 엽면시비를 해야 합니다. 특히 질소, 칼슘처럼 용탈(영양분이 흙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잘 되는 요소들을 엽면시비로 잘 보충해줘야 합니다.
🔻 과습으로 인한 열과현상
작물이 목말라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비가 많이 오면 뿌리가 물을 더 잘 빨아들여 과습이 되기 쉽습니다. 이럴 때 고추, 수박, 토마토, 참외, 포도 같은 작물은 열매가 터지는 열과현상이 발생합니다.
열과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큰 비가 내리기 전에 수분공급을 주기적으로 해줘서 뿌리가 갑자기 물을 많이 먹는걸 방지해야 하며, 또 비닐로 비가림막을 해서 땅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흙속 병균으로 인한 병해
장마철이 오면 농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병해입니다. 비가 와서 작물이 침수되거나 흙이 비와 섞여서 튀게 되면 흙 속에 있던 병균이 작물로 옮겨와 역병, 탄저병 등이 발생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비오기 전에 예방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고루 살포해야 합니다. 잎 앞면뿐 아니라 뒷면까지 꼼꼼히 살포를 해야 합니다. 비가 온 후네느 치료와 예방효과가 둘 다 있는 약을 살포해야 합니다.
👉 탄저병, 역병 방제 팁
탄저병, 역병은 흙이 튀어서 병균이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비가 온 뒤에 맑은 물로 작물을 깨끗히 씻겨주면 병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물로 깨끗히 씻은 뒤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농약을 살포하면 더 꼼꼼한 방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고추의 경우 아래쪽에 있는 잎들을 모두 제거하면 아래쪽 잎으로 병균이 감염될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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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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