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하천공사중입니다
하도답답하고 어이가없어서 이렇게나마 하소연하옵니다
팜가족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산에서 내려오는물 내려가는 배수로 폭우가오면 배수로 넘쳐난적도있습니다
그런데 재해사업하면서 박스을부수고 새로 만든박스 직선이 아닌 90도 꺽어서 내려가도록
설계되었다면서 주민들이 물으니 직선으로 되어있을때도 폭우때는 배수로 넘었는데 박스하고 배수로 차이가 5미터정도 그것을 비스듬히 안하고 직각으로 직각으로 공사을 하고 있어서 답답한마음에 팜가족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비가오면
재해가 날게 뻔히보이는데 안타까운 현실앞에 밤잠까지 설쳤네요 동네 이장님 현장소장님 감리하시는분 시청지방하천팀장 저
의논했지만 도면되로했다 지금현재상태에서 어찌할수 있는것은 지주분의 허락이 있다면 직각에서 유연하게 할수는있다 피해가 나서 새로 고쳐서 하면된다
이런 결론에 저는 밤새 고민해봐도 세상에 이런 공사가 있나 싶어서 저의
심정을 토로합니다 부디보시고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사일에 피곤하실텐돼
이렇게 걱정거리을 올려서 죄송한마음 금할길 없사옵니다
그러나 저역시 밤잠을 못자고 어찌해야할지
공사는 당장시행되어가고 한시가 급한데 지주분들은 진작에 잘못된걸 지금 조금고친다고 달라지겠는가 감정으로 대처하고 저의생각으론
지금이라도 조금 유연하게 고치면 물빠짐이 조금 낳을것 같은데 사람맘이 다 같지는 않지만 어찌이런 일이 생겨났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어찌하오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