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마름증상이 있어요
왜 그럴까요?
혹시 아시는분 의견 부탁드립니다.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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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 도계는 그냥 눈보라에다 아주 심술쟁이라하면 정답. 한편 저희 감나무중 아직도 감 꼭지부위가 푸른색으로 조금덜익은 나무가 있는데 첨부사진처럼 추위관계로 막내감을 금년도
마즈막으로 오늘마저 따게 되었음니다.
오후부터는 저희완숙퇴비를 저희집 앞 도로건너 과수나무중 피칸나무 차레인데 나무밑을보니 이상하게도 아주 매마른땅 같이보여서 이피칸나무에다 특별히 흠벅주면서 야 이녀석 썩은 퇴비라도 실컨 먹고 명년엔 나무가지가 휘어지도록 피칸이나실컨 달려보라고 혼자 중얼중얼 거렸는데
때마침 지나가든 이웃 아줌마께서 누구하고 이야기하느냐고.ㅎㅎㅎ이렇듯 웃기도 하였담니다.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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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석, 보름달이 아름 다워요~~
각 가정마다 행복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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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크시겠습니다. 마음으로나마 빠른 복구 기원합니다.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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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행히 마실수있었다^^
(사실 어제 마시고 싶었던것 오늘 마심)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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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음이나마
보태었습니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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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때
들고양이들이부른
마음약해서♡친구들과애창해는데
세월이많이도흘렀네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겨웠던가 나혼자서길은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을흘러내리네♡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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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하나뿐인 아들이ㅜ
딸 셋 아들 하나
엄마는 딸은 남에집
식구라고
아들만 알던 분이셨답니다
아들을 읾으시고
그때부터 정신을 놓으신겁니다
엄마는 정신을 놓으셨답니다
병원에 입원 안 시키려고
언니야 가 진짜 노력 마니 하셨는데 ㅜ
너무심하셔서 ㅈ신병원에 ㅜ
그리고 치매 2등급
1년에 한두번 씩 딸 셋은
엄마 외출증 끈어 집에 모시고 왔답니다
집에서 모셔보려고 그리 노력해도 아니되였답니다
딸셋이 엄마 다 같이 모이는 날이지요
엄마가 걸어다니실때는 ㅜ
집에서 모실수가 없었답니다
정신을 놓으셔서
2년전에 임종면회 하고나서
혼자서는 누워서 돌아눕지도 못하시니까
기적처럼 눈을 뜨신겁니다
그리고
몇칠후 엄마눈이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를
따라 다닌데요 ㅡㅡ
드실수 없으니 목에 호수
끼워야 한대요
저희고민끝에 안 끼웠답니다ㅜ
천만다행으로
2년동안 정말 최선을다해
모셨답니다
누워서 돌아눞지도 못하시고
혼자서는 드실수도 없었고
치매가 심하셔서 응가하면 손으로 만지고 ㅋ
24시간 엽에 꼭 붙어 있답니다 저 ㅋ
그리고 아프시니까 안 일어나시려고 합니다
시장가자 시장가자
그말씀을
아침에 눈뜨면 주무실때까지
시장가자 시장가자
엄마 시장가자 그럼 부축해서 일어나시려 합니다
한참 걸리지요 않으시는데도
주위에서 엄마 지금 이정도로 건강하신게 기적이래요
지금 엄마 유튜브 에
올리는건
임종면회 까지 했던분이
이만큼
건강해 지셨다고
자랑하고 싶고
혹시 부모님 병원에
계신분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함 입니다
그런 깊은 뜻을
어떤분이 답글을 다셨는데
아픈엄마팔아
돈벌라 하냐고
그런 답글을 달아 놓았네요
그런 답글 단 사람
너는
이렇게 엄마 모실수 있나
엉뽀에뜨 느비빠르롱땅
빠잇 맛조라 부땅기노무
심한욕 했다
넌 욕 먹어도 된다
그런답글사람 니는 부모님 모셨봤니
기저귀 하면 다 뜻고 하루에 이불을 8개나 세탁할때도 있다
동네 아는분들도 기적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엄마 보러오시는분들은
https://youtu.be/VV6m09_ldz4?si=8K3celGnDXHlnqKn
풍성 집에 가져 가실꺼라고 우리꺼 아니라고 두고 가자고 하니 우셔서 ㅡㅡ;; 집에까지 가져왔답니다
엄마 이렇게 운동 조금이라도 시키는 모습
동영상 올려봅니다
엄마 식사 하시고 밥상 가져다 달라고 저 때 씁니다
엄마 밥상 가져다 주는
기적같은 영상입니다
https://youtu.be/b5XH4xJNUPg?si=-39seLY1YYOrPXgv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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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심은고추가 어마무시한 작황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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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아버지를.향한.엄마의.사랑
늦은밤이라도.아버지를.보고.자야된다면
엉금.엉금기어.아버지를.보기위해.
두손.두발로.문지방을.넘어
아버지.방에.가신다
내일봐도.된다고.해도
보고와야.된다며.기어이가서.
아버지를.만난다
울.ㅡㅡ아버지도
벌써보고싶어.왔냐며.손한번
잡아보세.두손을.내미신다
몆년못본것처렴.침대밑에.앉아서
아버지께서.알아듣지도.못하지만
엄마 는.열심히.하고싶은.이야기하신다
아들보다.낮다며.사위자랑.한창이다
엄마 딸.다도와주고.아버지.옆에
있는게.마음으로.좋으신가보다
딸이.고구마.구워주고.두유주어
잘억었다며.자랑하신다
내일가라고.말했는데
그래도.말하러.왔다.그러신다
아버지는.엄마 말.못알아듣고
두분이서.서로.열심히.자기만의
이야기를.열심히.하신다
두분.사이에.통역사는.나다
부부란.한마디로.설명하기.어렵다
싸우고.화내고.그런건.젋어서고
나이들면.ㅡㅡ그저.
얼굴한번.보는게.행복이고
안심이고.살아있는.삶자제
그저.ㅡㅡ보는것.
알아듣지.못해도
서로.하고싶은말.하며
손잡고.사는게.노년의.부부란거
두분을.보며.알아간다
저렇게.사시다.어떻게.해어지시나
걱정이.된다.ㅡㅡ
뭐.ㅡㅡ거창한.이야기도.아니고
오늘.일어낳던일.ㅡㅡ
문하나.사이에두고.사시는데
그렇게.이야기하시며.서로의
안부를.전하며.하루를.마무리하고
또.ㅡㅡ하루를.시작하신다
맛있는거.있으면
아버지갖다.드려라
많이.드리려라
방은.따뜻하냐..ㅡㅡㅡ
문.ㅡㅡ하나를.두고.사시면서
아버지.안부를.묻고.사시는게
엄마 의.하루다
고맙다.ㅡㅡ
고맙다.ㅡㅡ가.ㅡㅡ
엄마 의.전부인거.ㅡㅡ
나도.ㅡㅡ저렇게.살아야지.생각하며
하루의.고단함이.눈녹듯.사라진다
엄마 가.있어.감사하다
매미처럼.엄마 등에.붙어
감사기도를.한다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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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바랍니다
날이 추운데 모두 따뜻한 한해 마무리가 되시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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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홍시감 단감 선물이 꽤 마니 들어왔답니다 홍시감은 작은방에 쭉쭉 세워놓는데

요상하게 생긴 홍시감을
주시다니 ㅋ
하하하하하
홍시감 단감 감사합니다
익는데로
엄마 챙겨 드릴께요
23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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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쉬지 않고
나무 사이를 타고 다니는 원숭이와 같다.
그러므로 항상
마음을 안정시키고 항복 받아야 한다.”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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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예쁜 마을입니다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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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까만 무엇이
새까마게 있는데요
벌레유충 일까요?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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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 고추따기 마무리후 자색마수확 예정입니다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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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련다 떠나련다 논 밭으로 떠나련다.
을 을마나 힘들었는지 금년도가
농 농사가 참말로 고되지만
사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 농사를 마무리 하세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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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눈 때문에 축사에
피해를 입엇다는
뉴스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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