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원 봄철 저온/서리 피해 주의하세요 🚨
🔎 저온/서리 발생 및 피해 상습지?
❍ 서리는 대체로 낮 기온이 낮고 오후 6시 기온이 10℃, 오후 9시 기온이 4℃ 이하이고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주로 발생해요.
❍ 산지로부터 냉기류의 유입이 많은 곡간(하천이 흐르는 골짜기, 계곡), 평지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분지 형태를 나타내는 지역 등 과원에서 피해 발생률이 높아요.
❍ 저온/서리 상습 피해가 발생하는 지형 조건으로는 이동성 고기압이 자주 통과하는 곳, 내륙기상으로 기온의 일변화가 심한 곳 등이 있습니다.
✅ 피해 예방대책은?
❍ 방상팬에 의한 송풍법(送風法)
- 철제 파이프 위에 설치된 전동 모터에 날개(fan, 扇)가 부착되어 있어 기온이 내려갈 때 모터를 가동해 송풍시키는 방법(6m 이상)
- 작동온도는 발아기에는 2℃, 개화기 이후에는 3℃ 정도 설정
❍ 살수법(撒水法)
-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살수로 물이 얼음으로 될 때 방출되는 잠열(潛熱)을 이용하는 방법
- 과수원의 온도가 1~2℃ 되면 살수 시스템을 가동하고 일출 이후에 중단
* 기온이 빙점일 때 살포를 중지하면 나무 온도가 기온보다 낮아 피해가 크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단되지 않도록 충분한 물량 확보 필요
✅ 피해 과원 사후대책
❍ 피해를 본 과원에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다음 해 개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적과, 병해충 관리 등 재배관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진행해 주세요.
❍ 결실량 확보를 위하여 중심화에 피해를 본 경우 피해 상황을 잘 확인하고 측화를 선택하여 인공수분 실시하는데 수관 상부의 꽃들은 피해가 비교적 적게 받으므로 정성을 기울여 수분 작업을 실시합니다.
❍ 열매솎기는 착과가 확실시된 다음 실시하고 마무리 열매솎기도 기형과 등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를 기다려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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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