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노린재가 너무 많이 보여 '명타자'를 약2주전 한번 살포했더니 이번엔 송충이 같은 벌레가 장난 아닙니다. 노린재도 꽤 보이고, 잎이 하얗게 입맥만 남은 것도 있네요. 어떤 벌레들이며 어떤 방제를하면 될까요?
23년 9월 12일
3
23
Farmmorning
무밭에 이런벌레가 여러마리있는데 무슨벌레인가요?
23년 8월 31일
2
8
Farmmorning
♥한국( 韓國 )은 보석 같은
나라였다! ♥
- 한국인은 원래
善한 품성을 가진
백의민족이었다. -
요즘 우리 세대가
自己中心의
윤리적 에고이즘에
빠져있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겠다.
우리 조상들은
작은 벌레의 생명조차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
뜨거운 개숫물을
마당에 버릴 때에는
이렇게 외쳤다.
“워이 워이!”
물이 뜨거워 벌레들이
다칠 수 있으니
어서 피하라고
소리친 것이다.
봄에 먼 길을
떠날 때에는
오합혜(五合鞋)와
십합혜(十合鞋),
두 종류의 짚신을
봇짐에 넣고 다녔다.
'십합혜'는
씨줄 열 개로
촘촘하게 짠 짚신이고
'오합혜'는 다섯 개의
씨줄로 엉성하게 짠
짚신을 가리킨다.
행인들은
마을길을 걸을 땐
'십합혜'를 신고 걷다가
산길이 나오면
'오합혜'로 바꾸어 신곤 했다.
벌레가 알을 까고
나오는 봄철에
벌레들이
깔려 죽지 않도록
듬성듬성 엮은
짚신을 신은 것이다.
'오합혜'는
'십합혜'보다
신발의 수명이 짧았으나
그 만큼 벌레
수명은 늘어났다.

콩을 심을 때엔
세 알씩 심었다.
한 알은 땅 속에 있는
벌레의 몫으로,
또 하나는
새와 짐승의 몫으로,
마지막 하나는
사람의 몫으로 생각했다.
감나무 꼭대기에 
‘까치밥’을 남겨 놓고,
들녘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고수레"하면서
벌레들에게
음식을 던져주었다.
이러한 미덕은
우리의 식문화에도
그대로 배어났다.
여인들은
3덕(三德)이라고 해서 식구 수에
세 명의 몫을 더해
밥을 짓는 것을
부덕(婦德)으로 여겼다.
걸인이나
가난한 이웃이
먹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미국 여류소설가
'펄 벅'은 장편소설
‘살아 있는 갈대’에서
한국을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같은 나라’로 표현했다.
그녀의 극찬은
한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체험때문 이었다.
1960년 '펄 벅'이
소설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여사'는 늦가을에
군용 지프를
개조한 차를 타고
'경주'를 향해 달렸다.
노랗게 물든 들판에선 농부들이 추수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었다.
차가
'경주 안강' 부근을
지날 무렵,
볏가리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가 보였다.
그 옆에는
지게에 볏짐을 짊어진
'농부'가 '소'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여사'는 차에서 내려
신기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사'가 길을 안내하는
통역에게 물었다.
“아니, 저 농부는
왜 힘들게 볏단을
지고 갑니까?
달구지에 싣고 가면 되잖아요?”
“소가 너무 힘들까 봐 
농부가 짐을 나누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여사'는 그때의 충격을 글로 옮겼다.
“이제 한국의
나머지 다른 것은
더 보지 않아도 알겠다.
볏가리 짐을 지고 가는 저 농부의 마음이 바로
한국인의 마음이자,
오늘 인류가
되찾아야 할 인간의
원초적인 마음이다.
내 조국, 내 고향,
미국의 농부라면
저렇게 힘들게
짐을 나누어 지지 않고,
온 가족이 달구지
위에 올라타고 채찍질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갔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농부는
짐승과도 짐을 나누어 지고
한 식구처럼 살아가지 않는가.”

구한말 개화기에
한 선교사가 자동차를 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그는 커다란 짐을 머리에 이고 가는 할머니를 보고
차에 태워드렸다.
저절로 바퀴가 굴러가는
신기한 집에 올라탄 할머니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뒷자리에 앉은
할머니는
짐을 머리에
계속 이고 있었다.
“할머니, 이제 그만
내려놓으시지요?"
선교사의 말에 할머니는 순박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이고, 늙은이를 태워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어떻게 염치없이
짐까지 태워달라고
할 수 있겠소?”
차를 얻어 타고서
차마 머리에 인 짐을
내려놓지 못하는 善한 마음이 우리의 모습이었다........
6월 13일
43
20
고구마 순이나 잎에 벌레가 생겼을때
어떻게 해야합니까
22년 11월 28일
8
4
2년차 새내기 농부입니다
콩,고구마밭에 이상한 벌레가 있어요
퇴치법 조언부탁드립니다.
23년 7월 17일
8
15
Farmmorning
팜모닝 가족여러분 온가족들과 한가위 잘보내셨죠?
저는 본의아니게 투잡으로 뛰다보니 몸살로 하루는 엑스레이 찍었습니다.ㅋ 일상으로 돌아온 아침~ 들깨 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고 있는데 군데군데 꽃줄기를 자르고 잎을 자르고 ~~
지금도 약 살포해야 될까요?
사진을 찍다보니 벌레도 있네요.
9월 18일
5
Farmmorning
들께 가 엉성하게 커서요 벌레도 먹고해서 일주일전에 약을첫는데 좀더 나아질지 걱정입니다
23년 9월 14일
13
6
콩을 심어보았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콩이 이렇게나 많이 달렸네요^^
그리고 이런 벌레는 무엇인지요 콩은 왕초보라서요
23년 9월 4일
7
8
Farmmorning
7.23일
서산 대산농사대장 에서
달단무씨 보배 알타리무우씨 를구입해서 8월24일
달단 무우씨만 파종하여
지금까지 요렇케 키웠습니다^^
8월24일무우씨 파종후
싸이메트를 가끔 살포 해줬습니다.
그러니 벌레들이
덤벼 들지 안해서 좋아요.
조금만 더 크면 싸이메트
(토양살충제 그만 살포해야죠) ~ ㅎㅎ
(8.30,9.2일)싸이메트 (9.7일) 스마트비료를 포기사이에 조금씩 주었습니다.
1차 추비라 할까요. ㅋㅋ
9월 14일
12
3
Farmmorning
이번에블루베리에기어다니고있네요.여태것못본벌레인데요.넘 많이기어다니네요.
5월 8일
3
4
Farmmorning
배추잎 끝이 갈변하고 잎속에 하루살이같은 검은색벌레가 있읍니다
23년 10월 29일
3
5
1
곤충과 해충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사람에게있어 해를주는 벌레
해충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는 벌레를 곤충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거미 잠자리 파리중 인류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곤충은 셋중 어느것 일까요?
셋다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담니다
3월 11일
9
6
콩밭에.
벌레가 생겨서
월요일에 살충제를
살포하고난뒤
벌레들이 많이 죽었는데
오늘 다시보니
이틀사이에 이렇케 많이 생겨네요
처방을 부탁합니다
23년 9월 19일
3
4
Farmmorning